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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5 10:53
도대체 미슐랭이 뭐라고 참 씁슬하네요.
 글쓴이 : 내인백
조회 : 1,130  

오늘 뉴스보니까 지금 특급 호텔들이 미슐랭 별점 받기위해 수억을 써가면서 해외 유명 셰프 모시기에 혈안이 되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웨스틴 호텔이 이탈리안 셰프를 데려오는거외에 신라 롯데 등 다른 특급호텔은 다 일본 셰프를 데리고 오네요. 일본 셰프들 보조도 데리고오는데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데도 일식당이 미슐랭 받을 확률이 높다고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호텔측에서 밝혓다네요. 도대체 한국에서 한식당 미슐랭 받을생각을 해야지 우리가 지금도 식민지도 아니고 모든 특급호텔이 일식당에 주력하는게 너무 씁슬합니다. 아직 친일파 청산이 다 안된걸까요? 롯데는 그렇다치고 신라호텔이나 프레지던트 호텔등이 다 일본인 셰프에만 몰두한다는게 너무 챙피하고 화가나네요

* 댓글은 달지말고 그냥 보기만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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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16-03-15 10:55
   
신라호텔 식당에 기모노는 입장되도 한복은 입장을 막았었죠
     
이럴리가 16-03-15 11:02
   
헐 미췃네여. 신라호텔 사장이 이부진아줌마 아닌가여? ㅊ ㅏㅁ 나 ! 친일인가여?
     
페넬로페 16-03-15 11:32
   
그래서 이부진사장이 직접찾아가서 사과했죠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고
서클포스 16-03-15 10:57
   
너무 창피하고 화가 나네요.. 에휴 또 이 패턴 나온다..

혹시나 해서 아디로 글 검색 해보니 너무 티가 나는 군요.. 

아디는 낯설어도 글 쓰는 패턴은 표가 남.. 지능형 글 작성하면 안 들 킬줄 아시나 보네...
Lovecraft 16-03-15 10:58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귀요미지훈 16-03-15 11:01
   
'신라"라는 이름이 아깝네요. 찬란한 우리문화를 꽃피운 왕조 중의 하나인데..
음식문화도 일천한 쪽바리 음식이 뭐 대단하다고........ㅉㅉ
정작 외국에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데....
정작 우리땅에선 우리것 좋은 줄 모르고 미슐랭이니 일식이니 남의 것만 좋다고 저러니 호텔 경영층의
마인드는 아직도 3류수준...
     
이럴리가 16-03-15 11:03
   
222222222222222222
archwave 16-03-15 11:05
   
여기에 또 왠 친일파 타령 ?

https://namu.wiki/w/%EB%AF%B8%EC%8A%90%EB%9E%AD%20%EA%B0%80%EC%9D%B4%EB%93%9C

이거나 읽어보시고 미슐랭 가이드가 어떤 성격인지나 보세요.

일본은 무려 317 개나 되는데, 중국식당은 69 개밖에 안 됨.

일식에 얹혀가면 유리한게 분명한 것이고, 비즈니스 측면으로 보면 충분히 납득갈 일이고, 여기에 왠 친일파니 뭐니 할 여지 없음.
조용 16-03-15 11:07
   
일단 한식 자체가 개량, 표준화에 너무 신경 안 쓰는게 문제죠. 홍보만 죽어라 하는데 그것도 김치 한정...

그리고 현실적으로 일식과 중식에 비하면 명성을 따져보면 처참하죠. 특히 일식은 무시무시할정도로 퍼져서 미슐랭 가게 숫자만 따져도 중국의 4배는 더 되는걸로...
Jojo 16-03-15 11:08
   
신라, 롯데면은 말 다했죠.
들기름 16-03-15 11:13
   
* 댓글은 달지말고 그냥 보기만하세요.
.......................................................
??
페넬로페 16-03-15 11:26
   
역번역용 냄세가 다른댓글봐도 그렇고
     
나바레Q 16-03-15 11:33
   
세는 번역 오류 의돈가요?
aosldkr 16-03-15 11:29
   
미슐랭 가지고 뭔 음식을 판단한다는 건지. 미슐랭 안 따도 음식은 맛있으면 되고, 그 나라의 문화와 특색이 배어나온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우왕 16-03-15 11:30
   
막줄은 뭔지
     
나바레Q 16-03-15 11:34
   
수습은 않고 싸기만 하겠단 소리죠.
제나스 16-03-15 11:42
   
일본인 쉐프 사용하는게 문제가 되나요..?

뭐 호텔관련해서는 잘몰라서 ......

이게 창피하고 부끄러워해야되는건가.. 그냥 일종의 이문을 따지는 장사아닌가요?
박존파 16-03-15 11:44
   
미슐랭 가이드에서 3점 이상 받은 레스토랑의 비율 1위가 프랑스 레스토랑이고 2위가 일식집이에요
미슐랭 도쿄편이나 관서(오사카 교토)편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별점 폭탄을 받았다는 비판을 받았을 정도로...
미슐랭이 일식당에 후한 편임
심지어도 도쿄는 미슐랭에서 별점 총합이 제일 많은 도시로 등극...
하지만 세계 그 누구도 도쿄가 세계 최고의 미식도시라고는 생각 안하죠
그래서 일각에서는 미슐랭이 일본에서 모기업 미슐랭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일본편 평점을 후하게 줬다는 비판도 있음
그래서 첨 도쿄편이 나왔을때 일부 식당들은 가이드에 실리기를 거부함
심지어 평점이 좋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거부함
미슐랭의 별점 평가 방식이 지나치게 단편적인 면에만 치중한다는 거
그리고 우린 미슐랭 별점 없어도 충분이 장사 잘될수 있으니...니들의 오만한 평가방식은 필요없다고 거부함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부 식당들 상황이고...어쨌거나 미슐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식당들은 이후 메어터짐
뭔가 일본에서 2007년에 벌어진 미슐랭 대란이 이번에는 한국에서 재현되는 거 같아 씁슬함
복와일라잇 16-03-15 15:57
   
너 올만에 보니까 반갑다 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