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오늘 찾아가시구여. 말빨쌔고 능력좋은 변호사 찾아가세여.이곳저곳 좀 다녀보시구, 공부한다고 생각하세여. 인생살고 사업하시면서 이런저런경험으로 법알게되는것도 좋구여. 제가 법에관해서는 잘 몰라서 법적으로는 알려드릴게없네여 ㅠㅅㅠ 어차피 터질 일이 었고 이렇게 빨리 터져버리니 훨씬 나아여. 이런문제는 빨리 정리하는게 좋져. 최대한 가족 통수치는 남 한테 돈 안뜯기는게 가장 중요하구여. 그리고 호적팔수있으면 정말 파셨으면 좋겠어여. 동생이 나간다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법적상속권이라는거 자체가 없습니다.
동생분이 어디서 뭘 듣고 온건지 모르겠지만 한푼도 못받을 겁니다.
상속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우는 자식이 부모에게 몇년이상 얼마만큼의 용돈을 매달 드렸을 경우.(부모부양에 해당) 또는 수입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몇년이상 부양 했을 경우에 재산 상속의 일부를 요청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부모가 거절하면 못받습니다.
현재로선 윗분들 말씀대로 통화내역 한두통 녹음정도 하시고 카톡 메세지등 남은 기록들을 보전하시는 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그리고 딱 하나만이라도 동생과 어머니가 싸우는
내용을 녹음해둬도 좋을듯 하네요. 없는것 보단 기록을 남기는것이 혹시 모를 뒷일에 대한 대비는 될듯 합니다.
제가 우려 하는건 동생분이 다른 더 나쁜쪽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안하길 바랍뿐입니다.
작성글로만 성격을 봤을 땐 굉장히 직설적이고 독선적인데다 이기적이고 분노조절장애 까지 느껴지네요.
나쁜걸 모두 갖춘듯합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의 상황이 막히면 어떤식으로 나올지... 잘 풀리시길 바랄 뿐입니다.
정말 이성적으로 대화를 하셨는지요? 시도의 기준이 애매한데, 서로간 흥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으로서 대화를 하셨는지요? 흥분상태에서의 대화는 감정만 상할 뿐, 진전이 없기마련입니다.
이게 남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가족이기에 더 노력을 해보시는 것이 옳습니다.
그냥 남남이면 끝이야. 인생 어차피 독고다이. 이런게 아니에요.
소송에서 이긴다한들, 평생 지고 살 고통은 고스란히 가족에게 남는 것이에요.
정말로 남남이 가능하리라 여기시나요? 남남처럼 살아도, 남남처럼 안남는게 가족입니다.
정말 해도 해도 안됀다..이 기준을 가급적 높게 두시길 바랍니다.
나는 그때를 돌아보았을 때, 후회가 남지 않는다.
이 언어가, 뼈저리게 남을만큼 하셔야 합니다.
그때 이러면 좋았을 것을..그러면 좋았을 것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닌 것이 가족입니다.
설득의 기본은 타인의 사고를 이해하는 척에서 시작합니다.
속으론 열불이 나도, 하는 척을 하세요. 그래야 속내를 들을 수 있고, 이쪽 말도 들어요.
왜 내가 그래야하느냐? 잘못은 너가 아니느냐? 너 맞을래?
가 아닙니다. 필자님은 가장이기에, 가족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존재입니다.
나는 필자님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목표점을 위해, 더 노력하길 바라고, 더 참길 바라고, 더 감정을 숨기길 바래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소송준비는 이면적으로 진행을 하셔야겠죠(절대 티내면 안됌)
그러나, 표면적으론 감성적인 호소를 위주로한 노력을 부단히 하셔야 합니다.
자리를 따로 마련해서 차분히 대화해보세요.
필자님 걱정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이게 편한 길이라고, 쉽게 내뱉기가 싫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걍 소송하고 끝내! 뭐야 이거? 내 필자님 남이라고, 이러면 좋겠습니까?
최고의 도달점은 화해입니다. 최선을 다해주세요. 가급적 그 최선이 필자님의 감정과 가족의 감정을 초월한 의지이길 바랍니다. 반대로 그 의지보다 가족분의 고집이 여리길 바랍니다.
저도 화해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서로 자리 마련해도..동생은 아무말도 안합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자기한테 했던것 [욕하던거 떄리던거]을 말하면서 이거떄문에 같이 살기싫다
바뀌기 원한다..근데 어머니는 싫다고 하셨어요..
저는 중간에 있어서 누구편도 못들고...그만해라 화해해라 해도...그런말이 더 자기를 고통스럽게 한다고 하는데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합니다. ㅠ
그리고 먼저 동생쪽에서 재산 내놓으라고 하고 먼저 저쪽에서 재산가지고 넘어졌기떄문에
저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이제 법적으로 준비해야할거같습니다.
님 제가볼때 여기서 쓰는것보다 먼저 변호사한테가서 상담받는게 더 우선일것같구여 님동생은 마음굳힌거에여 그리고 떠나고싶어하구여 이건말로달래지고할 그런게 아니에여 이미맘떠났다구여 님동생이나그친구들이나 다 똑같은 성격가진 사람들이구여
어머니 의중물어보시고 확실히 끊을껀끊고 그러면동생보험해지하세여
실천ㄱㄱ
네, 제가 필자님 나무라는 것이 아니에요. 상황이 아파서, 글만 길어지네요;;
어차피 누가 옳고 그르네로 끝날 문제가 아닌만큼, 철저히 감성으로 밀어야합니다.
제가 중재역을 자주 하는 편인데, 제가 자주 쓰는 수법이 "거짓말"입니다.
동생분께 어머니께서 사실 가슴아파하신다. 밤에 몰래 우시더라..
고집있는 분이니, 숨기고 싶어하시는 눈치니까, 너는 아는 체하지 말아라.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으론 널 사랑하는 어머니시다.
이런다고 뭐가 남겠니? 좀 더 시간을 두면 어떻겠느냐?
뭐 이딴 비슷구리한 멘트를 동생분께 해주세요. 호소한단 느낌으로요.
포인트는 어머님을 살짝 낮추시면서도(조심스러워서 제가 비유는 못하겠슴) 그럼에도 이러한 면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뜬금없이 말하진 말고, 어색하시겠지만, 상황이 급박한지라, 술자리라도 갖으심이..
어머니께도 마찬가지로 유사한 멘트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시점에선 우선 시간을 끌어, 감정을 추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누구 편을 드느냐가 아닙니다. 양측의 편을 다 들면 됩니다.
사람사 팩트만이 진실이 아닙니다. 뭔말이냐면 세상은 흑백이 아닌 컬러플하잖아요?
이색과 저색이 조합하면 또 다른 색이 창조되어, 다른 색을 만들죠.
이건 남들이 모르는 색이라도 상관없죠. 가족의 색은 가족이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 색을 당사자인 어머님이나, 동생분이 만들지 못하잖아요.
그나마, 가능성은 중간에 껴있는 필자님뿐입니다...정말 필자님뿐이에요.
나도 속내적으로 여동생분 영 마음에 안듬니다;;
이렇게 나라도 필자님 마음 알아주면 안됄까요? 아니, 여동생을 제외한 다른 많은 사람들이 필자님 맘 알아주잖아요. 그러니 필자님은 한번 더 동생분께 다가가면 됩니다.
말했듯, 이면적으로 소송준비는 하세요. 하지만, 표면적으론 더 노력하길 바란다는 것이 제 의도입니다. 그저,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되, 안오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