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세계 1등, 구글같은 세계 최고가 지목한 이세돌, 그것도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

이런 작동방식만 나타나면 전국민이 나찌스 시절 국가사회주의자들처럼 열광하는게 한국인들이죠.

한국만 그럴까요 일반화좀 그만하세요

자기가 취직안되고 집에서 노는것도 모두 세상탓, 정부탓, 사회탓, 교육탓, 금수저탓으로

일반화하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한듯이 떠들어대는 세상에서 이정도 말도 못하나요?

그러니까 취직안된다고 남탓 나라탓 하는 사람들한테 얘기하시라고요 일반화하지 말고요

보니까 님이 이기적이신것같네염^-^

루저가 루저 아닌척하려니 힘들지?

저만해도 구글무인차 절대 못탈거라 생각했는데...이제 10년뒤쯤은 살지도...

그럼 기계들끼리 하면 사람들은 관심 없죠..
당연히 성능 높은게 이기나 보다 하지..

알파고 기력은 인간위가 결코 아녔씀. 단지 집중 심리 수읽기속도에서 밀렸을뿐~

알파고의 바둑은 오타없는 바둑 백과사전 같은거라고 생각함

알파고에게 바둑은 그냥 속성 운전면허시험이었죠...
제대로된기사가 몇명 투입되서 수십년 제대로 연구했다면 더욱 무서운결과물이 나왔겠죠

이론의 실전화 vs 실전, 바로 이 대결이었죠
이론이 실전화되었는데 어떻게 이김? ㅡㅡㅋㅋ

알파고가 아직 기계속에 있어서
세상 밖으로 나오려면 언제가 될련지..

알파고가 이긴다고 세상이 나아질거란 생각이  낭만적인, 순진한 구세대적 사고죠. 인류가  달에 간 1969년 쯤에는 희망에 찬 인류 누구나 그렇게 생각했죠.  과학기술과 자동화.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인류가 개개인이 더 부자가 되서 행복해질 거라고....

하지만 과학기술이 덜 발달한 20세기 중반이 인간들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라고 유럽이나 미국에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야 그때는 워낙 헐벗고 살아서 잘 모를테지만요.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력 보다는 기계와 자동화 인공지능을 선호하는게 결국 우리의 불행인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시.발점이 아닌가 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구글 같은 다국적 초거대 기업은 더 부자가 되서 좋을지 몰라도 개개인의 행복과는 관련이 없어요. 기우일지 모르지만  어쩌면 우리의 일자리만 엄청나게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만약 기적이 일어나서 기득권과 기업가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양심적이 되고 덕분에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해도 인공지능의 발달이 조금 편해진다는거일뿐 우리의 행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ㅇㅇ 인공지능이 대체하게될 일자리 전망 보면 솔직히 좀 암울하더군요..

인공지능이 인간 대신 일하게 되면서 얻는 이득이 개개인에게 모두 돌아가면 좋겠지만

결론적으로 말씀하신대로 그 기술을 소유한 기업에 몰빵으로 득이될게 뻔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