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읽었네요 ㅜㅜ

난 천권은 넘을듯

헉.......천권이요?ㄷㄷ

전 솔직히 라노벨은 문학으로 인정 안합니다.

일본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거의다 일본작가 책들을....지금까지 읽은게 이것뿐이라면 더 많이 읽으셔야겠네요 최소5백권은 넘어야하는데

네..일본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저도 1200권 돌파중입니다.

대단하시네요! 1200권이라니! ㄷㄷㄷ

저는 100권 안될듯...

일본책이 많네요. 근데 일본 추리소설이 재밌긴 하더라구요.

책 제목만 읽었는데 사람이 이상해질 것 같네요.

헐 왜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읽을만하져 ㅎㅎ

장르문학이나 라노벨도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만 뭐랄까 헬스한답시고 헬스장가더니 진동벨트에만 30분쯤
메달려있다 온 격이랄까요.

집안 서고에 연식 오래된 책이-최소 80년대 발행되었음직한 빛바랜 책들이-가득해서 어렸을때부터 책은 많이
읽었는데 그 안에 공산당선언이랑 칼 맑스의 자본론이 있던건 조금 충격이었죠.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무시하거나 낮잡아 여기는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난 ~한 ~만큼의 책을 읽었다'라고 말 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일본책 많이 읽으시네....나는 평생 읽은 책의 7할이 그러고보니 프랑스 작가 책이네...

혹시 빵국작가중에 제일 유명한 그 대머리 작가의 책인가요?

와...에치고의 용님 독서왕이시네요...;;;

헛;; 1년에 평균 20권 정도 읽으니 독서왕이라고 하긴 좀 그렇죠;;;

저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내용이 서로 겹쳐질때가 있더군요.ㅠ
또 어떤거는 보다보면 분명히 읽었던 내용인데 또 새롭고...ㅎ

풀 일빠. ㄷㄷㄷ

한 20년전에 도서관에서 살았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많이 읽었죠.

책을 읽는 방식은 트리형식으로 읽었죠. 책을 읽다가 필요한 부분이 나오면 그 부분에 관련된 책들을 읽는 방식.
그땐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던 때니까.

요즘은 환타지를 보죠. 재미있는 것들만 ㅎㅎ.

그나 저나 가지고 있는 책들을 스캔해야 하는데 의욕이 나지 않네. 아는 동생이 스캐너를 빌려줬는데.
대략 만권은 넘지 않을까? 하는데...
방 두개에 가득찬 책박스들이고. 5톤트럭으로 한대가 넘었음. 세간살이를 빼고...

위에 나오는 책들을 보면 일본것들이네요. 일본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사고방식이 일빠가 될뿐이죠.

한국사보다 일본사를 더 줄줄외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죠. 일본게임 애니를 보다가 그렇게 되었죠.
뭐 서양중세사를 훑다가 중세빠가된 사람들도 있으니까 일빠가 더 나쁘네 뭐네는 아닙니다.
단지, 사고의 폭이 그곳에 고정되었을대 받아들이는 것이 없더군요.

예를 들어서 동양의 고전 장병기는 총칭이 창입니다.
여러 장병기들이 있지만 전부 창이되죠.
예를 들어서 도끼창이니 가지창이니 하는 것들 말이죠.
서양에선 풀암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통털어서 장병기고 장병기를 부르는 것이 그냥 창인데 이것을 부정하는 머저리들이 꽤나있죠.
그냥 국어사전만 찾아봐도 되는데 그것을 믿지 않더군요.

무협을 거의 35년이 넘도록 봤고 무협을 보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무기류를 찾아봤는데 (무술도) 서양 중세 무기(trpg)에 빠져있는 얼간이들이 찾아보지도 않고 무시하고있죠.

서양 낫은 뭐냐고 물어보는 얼간이도 있었는데 일단 낫은 병기 취급도 하지 않았고 - 도리깨는 장병기가 되었지만. 되었더라도 창이라고 불렸겠죠. 그런데 관련된 것이 가지창. 극 또는 구가 그에 해당되죠.

이렇듯. 어디에 편중된것만 보면 모든것을 그것에 맞게 해석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