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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5 13:31
휴.. 경주 신라마을 복원?
 글쓴이 : ellexk
조회 : 1,124  

276673.jpg


1612342.jpg


1612347.jpg


사진 보니까 죄다 목조건물인데


삼국시대는 목조보단 석조건물이 더 많았을겁니다만

당시 기원전 인류건축 양식을 봐도 거의가 다 석조 건물양식임


복원 예상 사진보고 말이 안나오는 1인...

공무원 마인드가 이나라를 망치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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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 16-02-25 13:33
   
저기여...
목조건물 특징하세요.....?
불에 타는 게 목조건물 특징이에요....
돌이 불에 타나요....
     
ellexk 16-02-25 13:35
   
죄다 석조라는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석조 건물들이 있었을거란 이야기에요
          
해달 16-02-25 13:37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석조 건물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석조보단 목조가 더 많았을 겁니다.
왜냐면 현재까지 남아있는 여러 동아시아 국가의 건물을 보면 석조보단 목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죠.
게다가 고려시대 몽골 침략 이후 대부분 다 타버렸으니... 황룡사도 그 때 소실되었고..
               
ellexk 16-02-25 13:39
   
석조와 목조가 잘 믹스된 디자인이면 수긍하겠는데
아래 게시물의 복원도를 보세요 한숨만 나옵니다

아마 황금장식 건물도 상당했을겁니다 신라가 금의 나라라고 칭해졌었던 나라니까요
                    
이리듐 16-02-25 13:43
   
신라 금입택을 말씀하시는가본데요. 금입택은 왕궁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당시 귀족가문들이 집에다 금박을 붙였다는 뜻입니다
                         
ellexk 16-02-25 13:44
   
네 그렇기 때문에 절대 갈색 일색의 목조건물은 수긍할수가 없다는 거죠
황금색 갈색 돌색이 어우러져야 그나마 신라다운 색이 나올겁니다
                         
이리듐 16-02-25 13:57
   
지금 복원하는것은요. 신라왕궁, 월정교, 황룡사인데요. 그리고 단청은 건물 지어지고 칠할수 있구요.
          
이리듐 16-02-25 13:39
   
사진은 첨성대와 미륵사지석탑인데 이게 어떻게 석조건축물이 목조건축물보다 많다는 증거가 되죠? 미륵사지석탑이 돌이라 남아 있는거지 당시 미륵사는 목조건축물이었고 세개의 탑중에 가운데는 목탑이었습니다
jame 16-02-25 13:35
   
터라면 모를까 일반 주택은 목재아니었을까요.
황룡사 9층탑도 목탑이었고. 석조건물이었으면 저렇게 하나도 남지 않았을리가 없어보입니다.
     
ellexk 16-02-25 13:36
   
알수없죠 다만 저 사진속의 백제 탑이랑 첨성대 처럼 당시 삼국시대엔 석조건물 양식이 상당했을겁니다
          
영웅문 16-02-25 13:42
   
백제 탑을 자세히 보시면 그 양식이 목조주택을 만들때 쓰는 방식을 그대로 석조에 적용한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물론 석조이기에 그에 맞는 것을 많이 쓰고는 있지만
Orphan 16-02-25 13:37
   
우리나라의 많치 않은 석조건축물이나 조각들이 대단한건
우리나라 대부분이 화강암이기 대문이죠.
정이나 끌이 안들어가요~^^

유럽의 많은 건축이나 조각들은 대리석들이죠
중국은 사암들이 많구요.

가공의 난이도 자체가 다릅니다.
di0o0ib 16-02-25 13:37
   
돌로 지은 건 건축물이라기 보다 상징적 구조물이죠.
사람이 살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짓는건 목조건물일겁니다.
석조 건축물이 주류 였다면 지금까지 남아있어야 정상이죠.
     
해달 16-02-25 13:38
   
그렇죠. 대부분 남아있는게 주거건물이라기 보다.
석탑같은 종교 시설이 대부분이니까요.
     
ellexk 16-02-25 13:42
   
석조 건물들을 해체하는건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면 쉽다고 합니다 끌어내려서 옮기기만 하면되니까요 게다가 수많은 전쟁이 있었으니 알수없다 가 정답이겠네요

삼국쪽 석조 건물들은 대부분 규모가 피라미드같은 초대형 석조건물처럼 크지 않기에 만약 그 존재를 지우고 싶다면 더 쉽게 할수있지 않을까요?
          
이리듐 16-02-25 13:55
   
그렇지 않습니다. 목조건축물이 더 가볍기 때문에 철거하기가 더 쉽죠. 그리고 한 곳에 건축물이 생기면 주춧돌같은 흔적이 생기기 마련인데 흔적만 따지고 들어도 목조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알수없다라고 하시는건 말바꾸기 같은데요
               
ellexk 16-02-25 13:57
   
요위의 댓글에도 알수없다고 썼는데요
                    
이리듐 16-02-25 13:58
   
댓글이 아니라 게시글 보고 하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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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까 죄다 목조건물인데

삼국시대는 목조보단 석조건물이 더 많았을겁니다만

당시 기원전 인류건축 양식을 봐도 거의가 다 석조 건물양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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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셨는데요
                         
ellexk 16-02-25 14:01
   
그래서요?

게시물은 게시물일 뿐이고
댓글은 주고받는겁니다

누군가 그건 아닌거 같다 라고 하니 수긍해서 그렇다면 내생각은
이렇다 라고 하면서 바뀔수있는게 댓글이고 우린그걸 토론이라고 하죠

지금 댁은 이상한 걸로 꼬투리 잡으면서 말 바꾼다 하는데

지금 정치 이야기 하는건가요?

아까도 썼다가 지운걸 봤는데 그냥 넘어가려다가
좀 기분나빠서 댓글 다는겁니다
                         
이리듐 16-02-25 14:05
   
수긍을 하셨다 이얘기군요. 잘 알겠습니다. 사과드립니다.
          
di0o0ib 16-02-25 14:02
   
만약에 석조주택이 일반적이었다고 칩시다.
당신이 침략해서 이넘들의 정신을 무너트리고 문화유산을 숨겨야 겠다 싶으면....
일반 주택을 없애겠습니까 아니면 상징적 건물을 없애겠습니까?
당연히 저 첨성대나 대형 석탑같은거 먼저 없애야죠.
근데 실상 남아있는 건 상징적 석조구조물 뿐이죠;
               
ellexk 16-02-25 14:05
   
전 석조 주택이라고 한적이 없음
석조건물이 많았을 거라는 이야기에요

시간의 흐름상으로 따지고 보면 침략자가 700개의 목조주택을 남기고
석조는 3~4개만 남기고 다 철거 했다 쳐두요

결국 오늘날까지 남는건 석조 3~4개만 남는거죠

암튼 뭐 그렇다구요 ㅎㅎ
cordial 16-02-25 13:42
   
목조가 더 많죠
석조가 많았다면 설사 훼손되었다고 해도
땅파면 조각된 돌맹이 같은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은 몽골 개객끼들
이넘들 때문에 목조 건물이 남아난게 없음
왜구척살 16-02-25 13:43
   
국내에서 건물을 석조로 짓는건 정말 비효율적이죠..
특히 가옥들을 짓는다는건..
유럽이나 중국의 돌과 차원이 다릅니다.
화강암이 얼마나 단단한지..
망치로 함 쳐봐야 압니다..
그래서 석굴암등이 정말 대단한 예술품이죠..
mymiky 16-02-25 13:46
   
아닌데-.-;;

우리나라는 목조건물 양식이 많았습니다만?
그건,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집니다.

서양이 석조 건축물이 많죠..
ellexk 16-02-25 13:46
   
후손들의 상상력을 보면서 선조들이 박장대소 하고 있을지도 모름

신라인들이 붉은색 녹색 파란색 등등 여러가지 색을 건물을 치장하거나 도로를 치장하는데
썼을지도 모르는데 죄다 갈색 일색...

최소한 황금색 갈색 돌색 이 3색과 검정등 많은 색이 쓰여야 맞는겁니다
     
이리듐 16-02-25 13:50
   
단청은 건물 지어지고나서 칠해질수 있는거죠.
아침잠마나 16-02-25 13:55
   
근데 첨성대 빼곤 백제 건물로 보입니다~~ 미륵사지요..
     
ellexk 16-02-25 13:56
   
네 백제가 동시대 가까운 지역 양식이라 가져왔어요
실제로 백제 신라는 서로 영향을 엄청 주고 받았다고 하니까요
왜구척살 16-02-25 14:14
   
신라도 복원하고
백제도 다시 복원해서..
국내 관광산업 파이를 키웠음 함..
관광산업 적자가 너무 큼

이왕 할거면 고려까지는 목욕 온천 문화가 엄청 발달 했다니까..
온천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 문화관광 산업으로 키웠음 함

백제나 신라 유적 가서..
표말에 박혀있는 사진보고
바닥에 너부러져 있는 돌을 보고 상상하는것도 지겨움..
     
이리듐 16-02-25 14:25
   
고려시대 온천욕은 주로 사찰에서 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까지만해도 불교를 숭상하는 나라여서 당시 개경에 200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사찰들이 목욕탕 역할을 한거죠. 아쉬운 건 지금 개성이 북한땅에 있고 지금은 남아있는 사찰도 몇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