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2-25 12:45
현재까지 대북제재 흐름.
 글쓴이 : 남궁동자
조회 : 655  

북한 핵실험, 탄도탄 발사

중국한테 대북제재 동참 요구

중국 들은척도 안함

샤드 설치한다고 함

중국 굴복하고 대북제재 동참

이거 아닌가요?

인과관계 따져보면 결국 샤드로 중국 무릎꿇린거네요.(결국 미국꺼라는게 조금 씁슬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ㅅㅇ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한의불타 16-02-25 12:46
   
하지만 조선족 분들은 우리와 미국이 중국에게 무릎 꿇었다고 자랑중이죠~ ㅋㅋ
우야 16-02-25 12:49
   
중국은 대북제재에 동참 안한다고 한적이 근래에는 없어요 선거 끝나고 봐야지요
슈프림 16-02-25 12:51
   
벌써 중국 학생이 미중회담 하기전에 대북계좌 동결시켜서 숙제까지 해가지고 왔어요...ㅋㅋ
하얀나비 16-02-25 12:59
   
중공이 합의한 대북제제 아무 실효성 없습니다.
식량과 기름 통제.. 이거 얼마든지 꼼수 부려서 북한에 집어넣을 수 있어요.
지난 20년간 그래왔듯이요...

한국외교의 친중드라이브정책의 대실패라고 봐야죠.냉정히..
     
남궁동자 16-02-25 13:03
   
우리보다 북한핵 더싫어 하는게 미국이고 그걸 모를 미국이 아닐텐데요?
          
너끈하다 16-02-25 13:34
   
여지껏 꼼수로 다 들어갔습니다. 다만 대놓고 못들어가다보면 형식적으로나마 단속 성과는 있어야하고 이것만으로도 회사나 민간인들의 무역이 위축되죠.
자비스런 16-02-25 13:21
   
현재 달라진건 전혀없음.  북한의 핵무기 + IBCM  그대로인 상태

중국이 약아빠진거죠.  최소한의 지원은 남겨둔채
국제질서에 순응한다는 제스쳐를 세계만방에 알림으로써 책임을 북한에 전가시킴.

북한vs미국의 1:1 국면이 된거죠.    그렇다면 북한이 계속 재도발하는건 뻔한 수순이고
그렇다면 사드 배치는 ?
미국 입장으로써는 중국을 배제시킨것만해도 대북전략에 있어서 엄청난 진전이긴 하지만...
앞으로 엄청난 국면이 예고된다고봐야죠.

조만간 북한 정권은 어떤 형식(?)으로든 붕괴될듯하고  남한은 통일을 대비해야할 것으로 보임.
다만 얌전히 붕괴되느냐 골치거리
     
너끈하다 16-02-25 13:36
   
꼭 중국만 꼼수 쓰는 건 아닐껍니다.
이번 정부가 무능해도 실무진들이 바뀌지 않음 나름 방법을 구가할껍니다. 솔직히 선거끝나면 급 조용해질 가능성도 있고요
     
자비스런 16-02-25 13:40
   
북한의 IBCM의 성공은 자충수를 둔걸로 보입니다.
xx골 + 자기무덤파기
북한의 정권붕괴는 이제 되돌릴 수 없음.
     
하얀나비 16-02-25 13:47
   
저는 북한은 조만간 붕괴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북한은 현재 사실상 중공부속국 정도라고 봅니다.
북핵도 사실상 중공이 만들어 준 것이고... 기름,식량,국제무대에서의 북한후원국,
icbm이동발사차량도 중공이 북한에 준 것이고..
slbm관련기술도 중공이 북한에 흘려준 것이고..
북핵문제는 사실상 중공vs한국의 대결이라고 봅니다.
중공이 구소련해체와 같은 아주 극적인정치재정파탄으로 북한을 놓아준다면 모르겠으나...
중공은 과거 625전쟁때 국민당의대만수복을 미루고서라도 한국전쟁에 참여해 북한이라는
사생아를 탄생시킨걸 볼때...앞으로 설령 중공이 경제위기에 빠진다 하더라도...
중공공산당일당독재만 유지된다면 적어도 북한의 극적인 변화는 오지 않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차라리..이젠 사실상 미국도 못 믿을놈인거 같고..이제는...
우리정부가 중공내부의정치경제정세변화의 극적타이밍에 맞춰서 스스로 대북공작을 통해
북한지도부를 붕괴시키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반드시 급격한 통일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하튼..이제 대힌민국은 미국에 의지하거나..
친중공외교로 활로를 모색하거나 하는건 이제 그만두고..
스스로 담대히 북핵문제에 맞서야 한다고 봅니다.
     
자비스런 16-02-25 13:52
   
2000년 초반만해도 님의견에 동의하지만
변수는 많으니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죠. 
남한은 현재 독립변수가 아니니...거대한 파도에 어디로 휩쓸려가나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