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부부가 지금 또 부부싸움을 하는데요.
6~9살정도 되는 애들 앞에서 육두문자 오고가고 싸웁니다.
문제는 이들 부부는 정확하게 이삼일에 한번씩 싸우고, 평화가 길어봐야 5일도 못가더군요.
이웃집 이사온지가 이제 3년정도 되는데 2년전부터 계속 저러네요.
왜 이틀에 한번씩 물건때려부수고, 욕하고, 소리지르며 죽어라 싸우면서 같이 사는걸까요?
물론 필자는 12년동안 단 한번도 싸우거나 아내에게 말대꾸하거나 대들거나
소리지르거나 욕하거나 때리거나 물건 던진적 없는 착한 노비 입니다.
이웃집 아저씨 패기가 넘쳐서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