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행복이란 특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애초에 추상적인 말이기도 하지만...
비율 상으로는 오히려 요즘의 합리나 이성에 맞지 않지만 봉건,계급,왕정,독재가 전체적인 행복도에는 부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정치적인 의도도 아니고 특별히 폄하하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저는 독재는 나쁘다고 배워왔고 실제로 저 역시 그렇게 믿으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정희 시대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 그 분들이 억지로 미화하고 잘못된 기억을 한다거나 거짓말 한다고 생각은 안해요. 어떤 점에서는 행복일 수 있고 그것이 어쩌면 작지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을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