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노믹스'의 두 얼굴…물가 올라 소비 '꽁꽁'
엔저 때문에 수입 물가가 오르는데다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소비는 갈수록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서민들의 발이 돼온 경차의 세금이 지난 1일부터 연 7200엔에서 1만8백엔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토마토 케첩은 25년 만에 최고 13%까지 비싸졌고 식용유는 12% 이상, 우유를 비롯한 가정용 유제품도 8.2%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주부들은 장보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와 개호 보험료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꽁꽁 얼어붙은 일본의 소비심리는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400/NB10836400.html
--- 아베의 장기집권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