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많이들 잊지만, 그는 부시나 아베, 그네찡과 같은 신분입니다. 이 신분을 대략 보니 특징이 아래와 같더군요.
1. 그의 존재가 의미하는 바가 단순해서 알기 쉽다.
2. 지지자들의 허수아비, 아바타로 보면 된다. 개인의 생각이 있던 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위 두 가지 사항에 조금 벗어난게 노무현이었군요. 오바마 같은 경우 흑인이라는 신분이 1번 역할을 해줬다고 봅니다. 어쨌든, 김정은에게 요구된건 판단력이었을겁니다. 북한은 그것을 위해 노력했겠죠. 그렇다면, 북한의 행태는 우발적이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