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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5 10:23
스폰서 적고보니..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1,202  

밑에 스폰서 이야기적고보니.. 스폰서는 아니지만 이래저래 재산과 연관된 결혼도 있었죠.
아나운서의 재벌결혼 모여배우는 결혼... 오래전에는 유명했던 정윤희의 간통까지..
어디까지가 스폰서고 어디까지가 간통이며 어디부터가 사랑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예인들의 결혼과 사건들속에서 개인적으로 갑중에 갑이라면 .. 
제게는 이영애씨를 꼽겠네요. 좀 쇼킹했죠.. 그녀의 선택에..

1448869236-79.jpg


2000년을 시작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하는 이영애..그해 불새라는 드라마와 영화로 
시작하는 이영애의 화려한 날개짓은 대장금과 금자씨에서 절정을 이루더니..
뜬금없이 결혼???? 남편이 이혼남이니.. 또 모여배우와 루머설등등..

년초부터 누군가의 와이프를 생각하며 혼자만의 사랑을 꿈꾼다면.. 아마도 벌받아 마땅하겠지만
대상은 연예인이고 그러라고 존재하는 직업이니 부끄러움을 잊은체 그녀를 꿈에서 수없이 봤었노라..
뻔뻔스럽게 고백하겠음.!!!!!!!

이영애3.jpg



그래도 말이죠.. 아무리 꿈에서 자주 본다지만 참 질리지않는 여인네내요.. 
하지만 막상 그녀의 이미지를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단 잘 나온 이미지가 없다는 점에 또 놀람.
내 머리속에 이영애와 구글링에서 검색된 이영애씨의 이미지가 잘 매치가 안되네요.

그럴지라도 뭐 하나 질리기가 힘든 여인네라 생각할수록 배아프단는 현실말고는 
딱히 현실을 일깨워주는 단어가 없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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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6-02-25 10:38
   
그렇다고 색안경 쓰고 보지 맙시다...
지금도 연예인이 정말 좋고 연예인이 내길이다 생각하여서 그길만을 걸어가시는 분과 꿈나무들한테 모욕을 줄수있습니다 다만 관심을 좀더 가져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산사의꿈 16-02-25 10:59
   
두번째 사진은 정말 잘 나왔네요.^^;
원래 이쁘기도 하지만 마몽드 전속모델로 떴죠.
연예계 속성이 원래 그렇죠.
장자연 사건부터 시작해서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
모 아이돌 걸 그룹 전원이 흡연을 하는데 그만큼 연예계에 발을 디딜정도면
끼가 있어야 버티며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중에 적응 못하면 상처받고  xx로 이어지는거고..
그런 생태계에서 버티며 성장할 정도면 이미 그 속성에 잘 길들여졌다는 방증이죠.
Mahou 16-02-25 11:00
   
뭐 그런 옵션적 부분에 대한 딜레마야 누구나가 한번쯤 생각했을 법한 부분이겠죠.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 오롯이 사람과 사람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만해도 여인네의 됨됨이만으로 반한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 사람의 옵션또한 그 사람인지라, 매력으로서 충분히 감정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죠.
어차피, 옵션이 아무리 좋아도, 메인이 쓰레기면 끝이 안좋기 마련이겠고요.
반대로 옵션에 끌려 시작했는데, 메인도 괜찮더라..로 가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겠습니다.
그래서, 남의 연애사에는 신경을 꺼야죠 ㅎㅎ 다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까.
그보다, 전 딴따라에는 별 관심이 없고, 그냥 누군가를 꿈에서조차 그리워한다는 감성자체가 부럽네요.
     
휴로이 16-02-25 11:07
   
대장금 후반부에서 보여주는 이영애씨의 입술과 눈매는 정말이지 최고의 고로입니다.
그 입술을 보고서 감정이 동하지 않는다면 부처죠..
겨리 16-02-25 11:11
   
스폰이야기다음에 뜬금없는 짝사랑고백을.. ㅎㅎㅎ 이영애씨가 만족한다면 된거죠.
산사의꿈 16-02-25 11:12
   
쨋든 이영애는 선행도 많이 하잖아요.
그럼 존경맏을만 하죠.
사랑과 결혼은 개인 사생활이고
연예계 속성이 그렇다해도
더러운 물에서도 연꽃이 필수 있으니
우리가 보는것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다만 연예계 속성이 그렇다는 이야기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