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출처불명의 낭설이 국내에서 정설로 통했으며 심지어 교과서에까지 실리기도 했지만, 근거 없는 소리로 판명된지 오래다. 오히려 90년대 당시 행복도 조사의 기준이 애매해서 생긴 문제로, UN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오히려 최하위권에 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현지 중산층이나 교민에게 물어보면 저런 조사결과에 대해서 코웃음을 친다고. 그들은 행복지수가 아니라 체념지수가 높다는 게 맞는 표현이지요라고 한다. NEF의 행복지수 조사에선 30에서 40위 정도로 평가받으며 삶의 만족도는 세계 104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