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안 달았어요?  블랙 박스는 필수입니다...그래야 교통사고나도 시시비비를 명확하게 가릴수 있어요.  그리고 상대방 운전자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경찰에 신고는 반드시 해두는게 옳은겁니다.  상대 말만 믿고 신고 안한채로 집에 오신건 실수하신거에요.. 지금이라도 얼렁 가까운 경찰서 뛰어가서 자초지종을 진술하고 오시는게 어떨지...

블박있으시면 신고하세요..

블박없어요 ㅠㅠ

이런 이거 블박없으면.... 골아프시겠네요.
근처에 CCTV라도 있어야할텐데.

블박있으면 신고하세요.. 그리고 교통사고 나셨으면 진짜 경미한 사고 아닌 이상은 신고하세요 특히나 가해자시면 필수로 신고하시구요. 나중에 덤텅이 씁니다.

예, 안그래도 걱정되서 보험사에 얘기하고 경찰서에 얘기하니 우선 신고먼저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근처 CCTV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ㅠㅠ 우선은 신고먼저 해봐야겠어요. 솔직히 첨엔 변상해주겠지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못된사람이라서 오히려 절 고소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경찰서에 말하니 우선 신고하시면 그분 조회해서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다고 하니 내일 바로 가볼려고요. 가해자분한텐 연락계속 안되서 문자 남겨놨어요. 보험으로 할건지 현금으로 할건지 몰라서 연락드렸는데 연락안되서 사건신고 해야겠다고요. 보험으로 하면 공업사 가서 깨끗하게 수리하고 현금으로 하면 그분 잘사는 것 같지도 않아서 싼곳에서 견적받고 그 돈만 받으려고 했거든요. 단골집이 있어서요. 보험으로 하면 잘하는 공업사 갈려고요.

요새 블박은 거의 필수장착 가까워요. 다른건 몰라도 블박은 돈좀 쓰시고 달아두세요.. 교통사고나면 블박 안단거 후회하는일 생길지도 모릅니다. 각박한 세상이라 상대방이 재수없으면 저쪽이 가해자라 우기면 답도 없는 상황생겨요 ㅠㅠ

그니까요 ㅠㅠ 지금 이런 경우가 첨이라 혼란스러워요. 내일 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려고요. 그래도 아파트 단지니까 CCTV는 많겠죠? ㅠㅠ 미치겠네요. 4차선에 우리만 있어서 전 3차선 변경했고 쭉 가다가 그분혼자서 쓰리지고 오토바이가 혼자 돌진하길래 전 1차선으로 최대한 변경해서 피했는데 결국엔 보조석을 들이 받혔습니다. 미치겠어요

글 읽어보미 대물뺑소니 사항입니다. 신고하시면 경찰이 CCTV 역추적해서 잡을수 있을겁니다.
일단....연락처로 먼저 조사 할 것이고요.....번호가 맞다면  일 쉽게 풀림...
연락처가 안맞으면......CCTV 역추적해서 결국 잡아낼 겁니다....

요즘 CCTV 잘 되있거든요...  아파서 병원에서 일 있을수도  있으니 문자 많이 보내세요...

증거 자료로 쓸수 있습니다..  일단 신고 먼저.......
헐........댓글이 늦었네 ㅋ

이런경우 잘 풀리기도 하나요? 사고가 첨이고 특히 이런 황당한 사건은 들어보지도 못해서 걱정되네요. 아파트 단지라서 CCTV 많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곳에 있을지 없을지 걱정되어서요. 제가 사고 낸건 절대 아니고요. 3차선 변경후 4차선에 있던 그분이 쓰러지셨고 오토바이만 추진력땜에 제쪽으로 와서 1차선까지 변경했는데도 따라와서 보조석 받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블랙박스가 없어서 좀 걱정되네요

블랙박스도 없고 사고지점이 집근처라면서 글쓰고 댓글 달고 할 시간에
저 같으면 사고장소 가서 cctv유무부터 확인할듯

저도 처음 사고 날때가 생각 나는군요...  뭐가 잘못 처리 되면 어떻하나? 내가 죄인 되면 어떻하나? 별 걱정이 다 들었죠...  지금 생각하면 초보 티가 팍팍 나더군요.....님이 딱 지금 그때 임.....ㅋ

일단 님이 처하신 경우가 교통사고입니다.  그걸 대비해서 든든한 대기업 보험을 든것이고요.
님이 잘못한 사항이라도 다 보험으로 해결되니 별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피해자 입장인데요...
그리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만에 하나 그 오토바이 가해자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역관광 시도하면 형사법으로 엄히 다스릴 맘을 가지세요.
역관광 당하시더라도 괜히 조급,쫄지 마세요.    많은 데이터와 별꼴을 다 상대해본 든든한 보험회사가 님편입니다.....

일단 경찰교통과에 신고가 맨 처음 시작이고요...
아마 그 가해자분은 숨는다고 해볼겁니다. 그냥 넘어가겠지~~하는  단순한 마음...
아니면 아직 누워 있거나...거동이 불편하거나....  그게 궁금하더라도 경찰력이 필요한 때죠...

물건 , 물품이야 보상 받으면 되는데.......인연이면 인연이랄까..... 사람부터 살펴 야죠....
사람위에 보험 없고 사람위에 차 있는거 아니잖슴....

이런 마음으로 의연히 일 치르세요.....최악의 경우 보상 한푼 못받고 자차 처리 할 각오도 하시고요..
다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만 있는거 아닌 여러부류와 더불어 사는게 사회이니깐요..

경찰에 접수하시고 경찰분, 보험화사 직원이 하라는대로 하나씩 하나씩 진행해 가면 어느새 일이 정리 될겁니다.

님이 오히려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괜한 걱정하지 마세요.
그건 있는 놈 자식이나 경찰이 아부 떨라고 하는 짓입니다.

증거자료로 문자는 몇개 넣어 놓으세요... 이게 젤 중요....왜 연락이 없냐? 신고는 필수니 접수 해야 겠다..
연락 없으면 님 대물 뺑소니이다~~  이게 필수죠......문자 봤는지 안봤는지....다 확인 되거든요..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귀찮긴 해도 다 경험입니다...
보상 액수 정도도 님 생각말고 보험회사직원 안내 받으세요....상대 형평 맞게.......그게 현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