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의 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걸 풀어보는거에요.
우리나라는 문법만 가르쳐서 그런지.. 사실 이나라 사람들도 문법 정확히 쓰는 사람은 없는데... 너무 문법위주로 나가는것같구.. 애들도 문법 틀려서 현지인 애들한테 지적받을까봐, 영어 못한다고 놀림받거나 소외감 받을까봐 말을 안하는데 분명 그렇게 나오는 현지인애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우리나라처럼 외국인이 한국말하는식으로 받아들여요. 실제로 보니 한국애들이 우르르르 몰려다니면서 한국어 하는걸 안좋게 보는 애들이 더 많더라구요. 중국애들 경우도 우르르 몰려다녀서 같은 시선 받는건 마찬가지구요...
고등학교때 이런걸 많이 느꼈는데 대학교와서도 현지인애들이 안좋게본다는게 느껴지네요..
해외 나가는 초중고대학생이 있다면.. 그리고 학교를 다닐 예정이시라면..
문법 잘 모른다는것에 주눅드실 필요 없습니다..
단어 잘 모른다는것에 주눅드실 필요 없습니다.
발음 안좋다는것에 주눅드실 필요 없습니다..
영어는 어차피 세계 각 지에서 쓰기때문에 온갖 발음이 난무합니다.
인도인 영어 발음 들어보셨나요? 죽여줍니다. 떫떫떫떫떫 하고 때에따라선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놀리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쓰니 어쩔수가 없는거잖아요..
중요한건 얼마나 자신있게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풀어내냐가 관건이 아닌가해요.
문법과 단어는 대화를 하다보면 저절로 늘게되어있어요.
발음이 원어민이 아니고 문법도, 단어도 잘 몰라도.. 얼마나 자신있게 대화에 응하냐에 따라서 실력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요즘들어 느끼는걸 한번 끄적여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