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주고 먹는게 아니라
매달 얼마씩 쿠폰을 나눠주고(복리 후생비) 그걸 주고 사먹는 것임.
한달에 25번 정도 먹을 분량.
저녁 까지 하루 두번 먹는 경우도 있으니, 월 말 쯤에는 부족해지기도 하는데, 주변 동료들 식권 남는것 나눠 쓰거나 추가로 구입 가능.
그러나 수시로 외식을 하니 별로 부족하지는 않음.
식당 운영업자는 받은 식권들 모아서 한꺼번에 회사로부터 결재 받음.
나름 회사 주변 식당들과 경쟁하는 관계여서 질이 높은 편.
값이나 음식 맛 등이 별로면 많이들 주변 식당으로 나가버리므로...
구내 식당 입장에서는 별도로 임대료, 시설비(?) 없고, 전기, 물 등 따로 돈 안내는 등 식당 유지 비용이 거의 안듦.
종업원 월급, 식자재 등 부담하고, 음식 맛, 메뉴 다양성, 위생 등만 신경 써서 잘 하면 남는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