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제도를 이용해 관광객으로 한국에 온 태국인들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태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이 '큰돈'을 벌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면서 10대 청소년부터
60대까지 한국에서 일을 하려는 태국인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관광객으로 위장해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SNS에는 5만원권 수십장을 손에 쥔 태국인 여성의 사진과 함께 한국에 오면 돈을 정말
잘 벌수 있다고 꼬시는 브로커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그럼에도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관광객의 신분으로 입국하기
때문에 가려낼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6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