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윤리 보다 자유가 더 중요합니다.

자유가 밑바탕이되, 그 다음 그 자유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기 위해 소통하는데 윤리도덕이 있는 겁니다.

자유를 제약하는 것은 법입니다.

법은 명확한 합리성이 있고 윤리도덕은 그런 거 없기 때문에 법을 제외한 어떤 것으로도 자유를 제약할 수 없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어선 안되는 것도 윤리 도덕이고, 바람피면 조리돌림해야 한다도 윤리도덕인데, 이거 그대로 지키면 막장이죠.

법이란 인간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윤리와 도덕을 규정한거죠. 윤리 도덕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오랜시간동안 함께 부대껴 살아오면서 같은 구성원으로서 지키고 가져야할 당연한 것들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것이고. 법은 그 중에 최소한도이기 때문에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라이고 사실 합법이더라도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는 사실 그 바운더리가 더 넓죠. 예를들어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잠식하는데 현행법상 문제가 없지만 원래 사람으로서 있는 자가 없는 자를 배려하는건 강제되지 않은 '인간의 도리'이기 때문에 그런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있는 자는 존경받고 교묘하게 법을 피해 그런 도리를 지키지 않는 있는 자들은 손가락질 받는거 라고 하겠습니다.

자유와 윤리중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므로 하나가 우선 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자체를 지양해야 하고 둘다 중요하다고 해야겠죠.

가만보면 진실게임님이나 호갱님이 제가 말한 그런 부류들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부류들은 그냥 죄성한말씀이지만 사람으로 안봅니다.
어쨋든 ㅣㅏㅏ님 잘설명해주셨네요

주제는 무거운데
근거나 예시는 빈약하기 짝이없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되는 주제가 아닙니다. 이런건

진리는 원래 간단 명료한 깁니다. 역사가 이어져 오며 간단하게 제시해줬죠
뭐 대단한건줄 알고 무서워 겁먹고 건들지 못하는 분들이 바보인기죠

아인슈타인의 중력장 실험 장치 처럼 천하나 깔아놓고 구슬 뿌려 굴리며 증명하는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