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방미에서, 미중간 "중대한 진전"을 이뤘으며,
빠르면 이번주중에 유엔에서 대북제재안이 공식 채택되기로 합의를 했다고 뉴스가 떴네요.
역시 예상대로 사전협의에서 어느정도 미중 합의로 가닥이 잡혔기에, 왕이가 직접 미국에 갔던거네요.
이말은 즉 사드 배치않기로 합의를 이뤘음을 뜻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사드배치 취소를 전제로 중국측이 대북제재 합의해 줬을테니까요.
물론 중국도 기존의 제재안보다는 수위가 올라간 제재안을 미국에 제시했고, 미국이 이를 수용한거네요.
아직 미중간 최종 합의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아마, 이 부분은 앞으로도 사드의 한반도 영구배치 포기부분에서 아직 미중간에 마지막 줄다리기중이지 싶네요.
중국이야 당연히 사드 한반도 배치를 영원히 포기할것을 미국이 약속해 줄것을 요구할테니까요.
이번엔 한미가 사드 배치 포기한다해도, 북한이 미사일을 쏠때마다 한국정부에서 또 사드 배치건을 다시 꺼낼수없게
중국은 아예 쐐기를 박으려 하겠죠..). 이부분으로 미,중간 최종 협상 문안 작성중이지 않을까 합니다..
작성일 : 16-0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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