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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4 12:11
극 사실주의 무협영화
 글쓴이 : 해달
조회 : 3,219  


아니 칼날 잡으면 손 안 베나?
것보다 왜 공중을 베는데 철 부딪히는 소리가 나냐? 
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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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또 16-02-24 12:17
   
-0-;? 2분쯤부터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해달 16-02-24 12:19
   
견제? 쇼?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밀 16-02-24 12:21
   
다른 설정이나 장면들은 대충 이해가 가는데 칼날을 잡는 저 장면은 왜 배우가 저런 연기를 한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칼날 잡고 손으로 뭐하는거지.. 무림고수 있으시면 답변 좀..
포수 16-02-24 12:27
   
ㅋㅋ 대체 뭘 보여줄려고 하는건지...감독이 약빨았나? ㄷㄷㄷ
무술감독 좀 맞아야 될 거 같은데요 ㅎㅎㅎㅎ
왜나라호빗 16-02-24 12:27
   
소설에 충실한 것 같은데요 ㅋ 방위 밟으면서 왔다갔다 칼날 잡은 건 거리 문제가 아닐지 ㅋㅋ
5000원 16-02-24 12:28
   
뒤에 있는 사람들 속으로 "저 ㅄ들 또 시작이네..."
사무치도록 16-02-24 12:29
   
겁나 난해하네...
깽구 16-02-24 12:31
   
2분이후는 말고 그 앞 부분은 칼날 잡는 것 빼고는 진짜 극사실같은데요. 칼날 잡는건 아마 중세 유럽 검술에서 따온 동작 같은데,  당시 유럽식 검은 크로스가드에 가까운 스트롱 부분이 상대의 검격을 막아내려고 일부러 칼날을 무디게 해둬서 손으로 잡을수 있었던 건데 그에 대한 지식없이 그냥 막 흉내낸것 같네요. 그것 말고는 서로 들어갈까 말까 움찔움찔 쌩쇼하는것 같은건 검도하는 입장에서 보면 진검대결에선 진짜로 저랬을것 같습니다. 중국무협영화식 칼싸움은 말도 안되고, 검도시합처럼 싸우는것도 동반xx이 될 확률이 높아 상대가 아예 검 쓰는것에 무지한 쌩초보 아닌 이상 힘들고, 현실이라면 고수들은 별 움직임없이 대치하다가 한두수에 끝났을것 같고, 웬만한 칼잡이들은 저딴식의 모양새가 됐을것 같아요.
mago 16-02-24 12:36
   
칼날을 손으로 잡는건................ 내공의 수준이 어느 경지에 이르면 기르서 신체를 보호하는 의기강체술...쿨럭 쿨럭
꼴초 16-02-24 12:45
   
예전에 저 비슷한 개그 프로 하나 있었는데,
호이짜~ 호이짜~ 호이짜~ 이러던거 ㅎㅎㅎㅎㅎ
북창 16-02-24 1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사실이 아니라...그냥 쌩쇼 ㅋㅋㅋ
옆집으로 16-02-24 12:54
   
자세히 보면 날은 칼끝에만 서있지 손으로 잡은 부분은 날이 안서 있씀...허공에서 소리난다는것도 칼날이 바람 가르는 소리를 표현한거 같은데 부딪히는 소린 아닌거 같음.....
mago 16-02-24 12:59
   
진지하게 대답하면 무술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인 패검은 날을 세우지 않음. 베기보다는 주로 찌르는 용도로 사용하고 날을 세워봤자. 병기와 부딪히면 깨지기나 쉽죄. 그래서 손으로 잡을수있음.
처용 16-02-24 13:29
   
밥먹고 와서  빵텨졌네요 ㅎㅎㅎ
단단디 16-02-24 13:37
   
결국 눈치싸움
그런데 저게 사실이긴 합니다.
서양은 갑옷이 있으니 서로 격렬하게 싸우지만 보호구 없이 저렇게 싸우면 눈치싸움이 되는 것은 어쩔수 없음
박존파 16-02-24 13:55
   
일본 사무라이 영화의 병맛 향기를
중국 영화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팔기통 16-02-24 14:08
   
무술감독 당장 오라구해!!!
애니비 16-02-24 14:42
   
호 중국이 이런 사실을 자백하다니 놀랍네요 특유의 페이크도 많이 들어 가고 리얼한 듯
뒤에는 스트레치? ㅎㅎㅎ근데 배경인물들 조선학자같이 입었네요.
결국 판타지지만 진지하게 칼쌈하는 고전 영화 많이 봤어도
한푸 나오는 시대배경서  저런 커스튬 단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한국에 있었으니 우리가 먼저 있었을 것이다?의 시작이 될 듯.
Orphan 16-02-24 15:27
   
흰머리 아저씨는 우승혜군요... 팬인데 우슈동작의 파워가 대단하죠
젊은친구는 여문락 같이 생겼길래 검색해보니 아난듯 합니다 ㅋ
꾸우엑 16-02-24 16:27
   
근데 기장군의 검은 날의 끝부분에만 날이 있음 명나라 검은 저런 긴검이 없고 날이 서있는데 왜의영향을 받은 찌르기 위주의검과 검법이 기장군의 검과 검법인데 기장군의 검법과 검을 왜구꺼라서 해서 받아주지 않음 그래서 4대문파와 결투해서 이기면 받아주겠다고 해서 결투.
저 화면잘보시면 날이 전혀 없고 끝부분에만 날이 서있는걸 알수 있어요 ㅎㅎ 아마 저 시대의 제련술로 저런 긴 장도를 날을 세우고 만들면 검이 견딜수 없기때문에 저렇게 만든듯요 ㅎ

물론 그래도 좀 우낀건 사실 ㅎㅎ
FOOBAR 16-02-25 13:30
   
눈에 보이지 않는 검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로선 강호 고수들의 동작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손에 수강을 둘렀기 때문에 날을 잡는 건 하등 문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또한 호신강기로 온몸을 감싸고 있어서 쉽게 다치지도 않구요 . 
저 두 고수들은 이미 현경의 경지에 다다른 절정지경의 강호인입니다.
마지막에 운기 조식하는 장면에서 내공의 화후가 깊을수록 짧아집니다.
알브 16-02-25 14:47
   
방패를 쓰라고 바보들아.....
overdriver 16-02-25 14:59
   
-_-;; 내가 뭘 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