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캠핑은 고생하러 가서 고생하는 추억을 남기는건데 트레일러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가격이라도 싸면 싼맛에 간다고 하겠지만 지금이 비수기라서 좀 싸긴하데 그래도 10~15 할꺼고 그돈이면 펜션잡는거랑 가격차이도 별로 안남 -_-; 그냥 캠핑을 말리고 싶으면 텐트치고 하룻밤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그런 수고를 생략하고 싶으면 차라리 풍경 좋은펜션으로 가는게 낫지 싶어요. 돈이 돈인지라...; 만약에 간다면 경기도 포천을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서울 사는게 아니라 서울 근교 캠핑장은 많이 모르는데 가본곳중에서는 거기가 젤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