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봐요 중국이 협상테이블에 안잣어요 그 전에는 반대만하다 사드도 협약 연기 됐고요 외교적으로 무기하나 얻은셈이져 아직까지는 입만열었을 뿐인데 그리고 연장선으로 공단 철수 시켜서 우리가 국제사회에 북제재 목소리 좀더 크게 낼수 있고요 아직까진 누구도 결과 예상 못하니... 제재한다그래서 북이바로 꼬리 내릴것도 아니고 사드배치한다고 중국도 급격하게 한중관계를 바꾸기에는 리스크가 너무크거든요 그냥 지켜보는 재미도있어요
외교엔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것을 다시 보여준 사례일 뿐이죠. 가장 우선해야 할 사항은 국익이고, 국익중 가장 우선시 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이죠. 우리의 안전이 담보되지않으면 경제든 뭐든 할 수 있는 것이 없죠.
그저 눈앞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국익이라 할 수 없는 것이죠. 주변상황은 언제든 변할수 있는 것이죠.
그런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사드배치 반대, 보기엔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역량은 돌아보지도 않고 있다는 것이죠.
외교력이란 것이 세월지나면 커지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2세기 가까이 강대국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나라들과
외교력을 비교한다는 것이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