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과 미제라는 차이점이 ㅎㅎ
아메숏은 17세기에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 신대륙으로 이민갈 때 쥐잡는 용으로 데려간 애들의 후손입니다.
털색이 여러가지지만 80% 이상이 태비(줄무늬)구요.
코숏 태비와는 좀 다르게 몽골몽골 소용돌이치는 듯한 모양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스노우캣 님의 나옹이가 아메숏이죠 ㅎㅎ
좀 달라보이셨던 게 맞게 보신 거예요 ㅎㅎ
품종이 따로 없는 고양이를 도메스틱 캣이라고 하고, 보통 전세계 길냥이들이 도메스틱인데 그중 우리나라에 있는 놈들을 애칭으로 코숏이라 부르는 거고요. 코숏이라는 게 제대로 인정받은 품종명은 아니에요.
하지만 도메스틱이라 뭉쳐 불러도 다 같은 건 아니죠. 세계가 얼마나 넓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