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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5 07:46
두부는 가공식품
 글쓴이 : gagengi
조회 : 1,426  

두부는 전통음식이라 건강에 좋다는 잘 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전통이던 현대이던 가공식품이 건강에 나쁜겁니다.  식품을 자연그대로 천연으로 먹지 않고 가공하게 되면 거기에 온갖 화학물질을 넣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또한 사는 사람입장에서 무엇을 넣어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더욱 위험하죠.
 
원래 두부는 바닷물 간수를 써서 응고제로 썼는데, 현대의 바닷물은 오염되어 있어서 써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화학물질 넣어서 만들면 건강에 좋을리가 없죠.  바다심층수에서 나온 간수도 결국 바닷물이기 때문에 오염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바닷물이던 아니던 두부에 쓰는 응고제 자체가 화학물질이라서 두부라는 것이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닙니다. 

천연그대로의 콩을 갈아서 콩비지찌게로 먹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두부는 가공식품입니다. 오래살고 싶으면 가공식품 마세요. 천연그대로 먹어야 건강합니다. 
http://img.ezday.co.kr/cache/board/2010/11/04/aa577fe9c5992dc638915f4e71c750a3.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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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I버 14-06-05 08:10
   
개인적으로 이승탈출 넘버원보다 이분이 더 재밌고 기발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망치 14-06-05 08:12
   
마트에서 파는

시장에서 매일 만들어서 나오는 손두부도요?
북창 14-06-05 08:26
   
그렇게 따지면...사실상 먹을게 없다는거~~
모든 가공 식품은 다 건강에 안좋은 소지가 하나씩은 꼭 있고...
모든 육류는 항생제 먹여 키운 육류가 대부분이고...
모든 농산물은 농약에 찌들어 있죠.
뭐 먹고 살아야 할가요? ㅋㅋ
그냥 이러니 저러니 해도...인간은 100년도 못살죠~
아리만 14-06-05 08:26
   
뭐가 들어간지 모른다니.. 식품성분표 볼줄 모르남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제발 먹는데 몸에 좋은거니 나쁜거니 구분좀 하지 말았으면 함.

근데 인간적으로 두부가 몸에 좋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 들었는데..-_-;;; 두부 자체가 수분이 대다수라서 그런 소리는 대체 어디서 들었는지 참 신기방기..
     
화려한오후 14-06-05 08:50
   
http://foodmas.tistory.com/135

두부가 수분이 대다수라뇨...;;.......순두부를 수분을 짜내고 틀에 넣고 굳힌게 모두부인데..;;;
저도 다이어트식으로 두부만 먹습니다만;;......탄수화물대신 식물성 단백질로 배를 채우는데 두부가 포만감도 빨리 들어서 좋아요.
          
TWO개더 14-06-05 09:26
   
80%이상이 수분이니... 대부분이 수분이 맞는거 같은데요??
          
아리만 14-06-05 09:59
   
생각해보니 두부의 장점이 있었네요. 소화되기 쉽다. 그거 빼고는 그냥 콩과 같습니다.

그리고 두부의 효능을 논하기 전에 두부 먹으면서 몸에 좋으니까 먹는다란 생각을 가지고 드신분이 없어요. 애초에 건강식이라고 두부를 먹나요?

그리고 두부의 대부분이 수분이 맞는데요?ㅡㅡ? 두부 조리 한번도 안 해보셨어요? 포만감 빨리 차는 이유도 당연히 수분이 대부분의 부피를 차지하니 칼로리에 비해서 배가 빨리 차죠...
화려한오후 14-06-05 08:52
   
솔직히 그런식이면 숨도 쉬면 안되요......공기중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얼론 14-06-05 09:09
   
두부 정말 자주 드시는 할머니 한 분을 알았는데 그 할머님 100세까지 사셨습니다
백미호 14-06-05 09:19
   
이분말은 이해도 안가고 항상 보면 대부분 말도안되는 이야기들같음. 그럼 벼도 키울때 농약치니 먹지도 말아야하고 농약 안쳐도 땅이 오염됬을수도있으니 먹지 말아야하고 그럼 도데체 뭐먹고삽니까 ㅋㅋ
눈꼽낀하마 14-06-05 09:24
   
그럼 뭐 먹고 살아요
     
백미호 14-06-05 09:25
   
이슬요.
          
TWO개더 14-06-05 09:26
   
역시... 진로가 답이군요... 참이슬... ㅎㅎ
               
백미호 14-06-05 09:28
   
긍데 글쓰신분 논리대로라면 아무것도 먹지못하는게 정말 답일듯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도 문제가되고 현대식으로 만들어도 문제가 되고.. 인간이 어떻게 몇십만년동안 존재했는지 의심가는 부분이져.
                    
TWO개더 14-06-05 09:36
   
강원도 첩첩산중 두메산골에 가서 내가싼 똥뿌려 농사 직접 짛어 먹는거 말고는... ㅠ.ㅠ
없습니다 14-06-05 10:19
   
바닷물 간수를 사용하는건 강릉 초당두부의 특성.. 보통 두부는 소금을 사용함.
     
TWO개더 14-06-05 10:26
   
초당두부의 특성이 아니고 원래 두부는 간수로 굳히는걸로 아는데요.
소금으로는 제대로 두부가 안만들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금가마니 놓으면 아래로 맑은 물 한두방울씩 떨어집니다. 그게 간수 이구요.
진짜 간수는 바닷물 하고는 다릅니다.
     
아리만 14-06-05 10:44
   
보통은 간수의 주 성분인 염화마그네슘을 씁니다. 어차피 산성으로만 굳히면 되기때문에 좀 더 강력한 황산칼슘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소금으로 만드는 두부는 금시초문입니다-_-;;;
          
얼음누늬 14-06-05 18:44
   
간수처럼 굳지는 않아도 소금물 부어도 굳기는 굳음...
하프 14-06-05 13:45
   
콩이 의외로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우주대항해 14-06-05 14:42
   
이분 원래 세상 모든것을 악하다고 외치는 분인데.
지해 14-06-05 16:36
   
어떻게 사시나 보고 싶네요.
성운지암 14-06-05 16:50
   
이 분 참 한결 같으시네.  (왠지 응원하고 싶은 욕구가...;;; )
멀리뛰기 18-06-10 18:27
   
두부는 가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