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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9 11:35
내일 집 계약 하러 갑니다.
 글쓴이 : 제나스
조회 : 710  

지난 10년간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10년전 일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나네요

남들 배울 때나, 남들 놀 때

일 밖에 모르고 살아온 저에겐 어쩌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게 끝났다 라는,, 성취감

기쁘기도 하지만 눈물이 차오를만큼 슬프기도 한

마음이 아이러니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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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미소 17-01-19 11:35
   
축하해요!
저도 아무것도 없는 내 집에서 뒹굴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제나스 17-01-19 11:37
   
아마 첫달은 저도 그래야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미소 17-01-19 12:19
   
이제 물건을 못 찾거나 잃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날겁니다 서서히 ㅋㅋㅋ
뿡뿡이 17-01-19 11:36
   
참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제나스 17-01-19 11:38
   
감사합니다

뿡뿡이님도 건승하시길
만원사냥 17-01-19 11:37
   
뭔가 마음이 울컥울컥하시겠네요. 그래도 집 계약하신다니~ 좀더 좋은 곳으로 가시는거겠죠? 성취감이라는 표현에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제나스 17-01-19 11:38
   
네, 그동안 기숙사 월세 전전하다

그나마 넓은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하이바 17-01-19 11:38
   
당신은 복 받을 자격이 있는사람~
     
제나스 17-01-19 11:46
   
하이바님도 복 받으실 거에요 ㅎ
류현진 17-01-19 11:42
   
축하 드려요 아직 미혼이라 부모님과 살고 있어서 그런 감정을 못느껴봤지만 저 어려서 처음으로 집 사서갈때
가족들이랑 갈비 뜯던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 더 큰 집으로 이사 하시길 ㅋ
     
제나스 17-01-19 11:46
   
저도 그럼 갈비 뜯어야겠다 ㅎㅎㅎ..

지금도 작은평수는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애가 생기면 가야될수도요
Aquamarine 17-01-19 11:44
   
와 집 사신 거에요? 10년만에 서울에 자가를?
     
제나스 17-01-19 11:46
   
... 지방 촌놈입니다 ㅎㅎㅎ

월급쟁이 월급으론.. 서울에 집은 좀 무리지 않겠습니까..ㅠㅠ
          
Aquamarine 17-01-19 11:49
   
지방이라도 자가면 그게 어디에요. 진짜 대단하세요
griaso 17-01-19 11:47
   
축하합니다! 자기힘으로 뭔가 한다는게 쉽지않죠.
스카이넷 17-01-19 11:52
   
우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잘 되시길!
서울뺀질이 17-01-19 11:55
   
ㅊㅋㅊㅋ
흑요석 17-01-19 12:07
   
와우 축하합니다!! 기분 진짜 좋으시겠다 ㅠㅠ

저도 언젠간 제 집을 마련할 수 있겠죠 ㅠㅠ
설중화 17-01-19 12:16
   
축하드립니다!
폰뮤젤 17-01-19 12:31
   
축하드려요. 다음 목표는 1억 모으기로 하심이.
최종병기 17-01-20 04:15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