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설치하든 안하든 어차피 3차대전 일어나면 한반도가 제일먼저 타깃이 되어서 오히려 사드가 필요한 거 아닌가요?? 물론 성능이 검증되었느냐는 전제하에..ㅎㅎ

사드배치하는 조건으로 미샬 사거리나 협상했음 좋겠네요.

사드 설치 조건으로 탄도 사거리 무제한, 우라늄 농축70% 로 해주면 좋은데..........

이지스함은 2020년 부터 3척 확보하기로 한것 아닌가요?

아직도 사드가 일본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군요.

아니라는 근거는요?
정부 관계자들조차 제대로된 해명하는 기사나 동영상 본적이 없는데..

북한은 노동, 스커드 고각 발사 실험하고 있습니다. 사정거리 600km짜리 미사일을 고도 120km 이상으로 발사실험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패트리엇으로는 종말속도 빨라지는 고각발사 요격 못 해요. 진작에 사드의 필요성은 넘치도록 충분했습니다만,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미루고 미룬 거지요. 일본이 아니라 당장 한국 방어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아니..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사드가 북한의 저런 미사일들을 제대로 요격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해명을 정부관계자들이 어중이떠중이 흘려버리는것밖에 들은적이 없다는거에요.
가생이에도 동영상 많이 올라와서 알겠지만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신뢰성있게 반박하는 영상은 한번도 보지 못했죠.
언론에서조차 사드의 필요성을 대중 압박 차원에서라고 말하지 한국 방어차원이라고 비중있게 말하지 않아요.

정 모르겠으면 밀게에 게시글 올려요. 제가 답변 달아드릴라니까.

그럼 사드가 우리나라만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인가요?

미국이 병진도 아니고 남의 나라 지키겠다고 지네 돈 부어 가면서 설치할까요?

노동, 스커드를 고고도로 발사할시 이지스 체계 sm-3로 요격하면 모를까 주한미군도 방어수단이 없어요. 그래서 미국이 그렇게 사드를 노래부른 겁니다.

미국이 병진이 아니니까 자기나라 군인 지키겠다고 자기네 돈을 써가면서 주한미군 기지에 설치하잖아요.

사드의 제1목표는 주한미군 보호입니다.
그리고 사후에 분석을 한다면 모를까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분석이고 뭐고 사드의 요격범위 내에 들어오면 무조건 요격해야 합니다. 고도 40 - 150km 범위에 있는 탄도탄이 주한미군 기지나 그 주변 어디에 떨어질지 모르니까.
이때 사드 사거리 200km니까 그 절반인 100km만 해도 주한미군 기지 주변 100km는 우리나라 영토이고 결코 좁은 범위가 아닙니다.
그러니 사드의 제2목표는 우리나라의 주요 군사자산 보호고, 제3목표는 우리나라 민간인 보호입니다.

그런데 사드로 일본을 어떻게 지키나요? 중국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오키나와로 향하는 거면 우리가 중간에 요격하지도 못합니다. 한반도 상공에서는 고도 150km 이상일테니. 그리고 중국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일본 본토로 날아가는 거면 사드 포대의 사거리에 들지도 않습니다.

아니 그러니깐 우리나라가 목적이 아니라 지들 군인 지키겠다는게 사드 설치 이유 아님?

지금 논쟁의 핵심이 뭔지 모름?

주한 미군기지 방어하면서 겸사겸사 한국기지들도 방어하는 겁니다. 뭐 주한미군기지는 어디 일본이나 미국에 처박혀 있나요?

이 사람의 타인이 주장하는 글의 논점을 파악을 못하시나 그러니깐 제 말은요 우리나라가 아닌 지들 군인을 위해서 설치하는 사드로 인해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불이익을 받으니 그걸 가지고 미국과 협상해 탄도탄 미사일 사거리 제한 협상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못하고 있기에 한심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ㅇㅇ?

도대체 누굴 위한 사드고 그걸 설치해서 우리나라가 얻는 이익은 뭔데요?

이 기회를 빌어서 사거리 제한이라도 풀어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그리고 미국이나 쪽국이 왜 사드로 인한 반사이익이 없다는 생각을 하죠?

막말로 사드가 검증이 된 미사일 시스템도 아니고 요격율이 어떻게 되는가는 아직 파악도 안되고요 지금 현시점에서 미국이나 쪽국이 우리나라에 설치된 사드로 인해 종전 보다 레이더 관측이 용이해지고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아닌가요?

그럼 우리도 그에 맞는 보상을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슨 요격에 중점을 두고 사드를 설치하는양 말씀을 하시나요

애초부터 주한미군 배치 사드가 일본과 미국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말한건 글쓴이입니다. 스커드, 노동 탄도탄의 고고도 발사 가능성이 매우 커진 지금 상황에선 요격이 급선무입니다. 말씀하신 미국, 일본 방향으로 향하는 탄도탄 조기발견은 부수적 효과에요.

현재 한국이 가진 탄도탄 방어시스템으로는 저고도에서밖에 요격 못 합니다. 고고도 발사로 더욱 빠른 속도로 낙하할 탄도탄은 더 무리고요. 한국이 개발하는 L-SAM은 이제 개발 첫 삽을 떴고 목표로 한 2023년에 개발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입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중국은 한국의 도움요청을 거절했죠. 그런데도 그냥 손 놓고 있을까요? 탄도탄 방어를 위해 미군기지에 사드배치를 허용하는건 피할 수 없는 수순입니다.

미사일 사거리제한 해제 같은 건 이런 상황에 몰리기 전에 중국과의 마찰을 감수하고 능동적으로 협상에 나섰다면 가능했겠죠. 하지만 코너에 몰려 다급해진건 한국입니다. 가능한 협상이 아니죠.

주한미군 기지 주변 100km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이라도 된답니까?

게다가 사드로 어떻게 일본을 보호하냐니까요?

일본 보호냐 아니냐가 문제의 핵심은 아니지요.
해외 전문가들도 그렇고 현정권에 우호적인 내용을 많이 싣는 언론들조차
한국 자체적인 방어기술이 사드보다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많이 올리고있네요.
제가 알기로는 사드가 탄도미사일을 중심으로 개발된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우리 기술로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사방에서 떠들어도 굳이 탄도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걸 들이는지도 참 납득이 안되네요.
금전 + 경제 + 외교 모든거에서 이해가 안되는 일은 사실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드로 한반도 전역을 어느정도 효율적으로 지킨다면 모를까 그 금액으로 다른걸 하면 더 나은 효과를 얻을수있다는건 불보듯 뻔한일인데요.

일본 보호냐 아니냐가 문제의 핵심이 아닌 거 맞습니다.
그런데 님이 본문을 어떻게 적었나요? 혹시 기억이 안 나시면 님이 적은 본문 다시 읽고 오시면 됩니다. 일단 제가 님이 적은 본문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한미미사일지침 개정] 딱 이 부분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본문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생각이 사드는 일본 방어용이라는 생각이잖아요.

그리고 탄도미사일 방어용 체계가 왜 납득이 안 가나요? 북한이 500km급 탄도미사일을 만들어놓고 우리한테 안 쏘면 누구한테 쏠 것 같나요? 1300km급 탄도미사일을 만들어놓고 일본한테만 쏠지 우리한테도 쏠지 어떻게 아나요? 확실한 건 일본으로 가는 탄도미사일은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로 요격할 수 없고, 우리한테 오는 탄도미사일은 사드로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록히드마틴조차 사드 따위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자신하지 못해서 따로 사드 ER을 제시하니 이 부분은 언급할 필요가 없지요. 사드는 어디까지나 500km급 이상의 단거리 및 중거리 탄도미사일 요격용 체계입니다.

사드의 제일 강점은 레이더 관측의 용이함과 초기 발견으로 인한 자국에서의 대응이 더 신속해짐에 있는거 아닌가요?

막말로 사드가 검증이 됐습니까? 아니면 요격율이 파악이 되나요?

나참...

태상왕님이 말하는 검증이란 게 실전에서의 사용입니까?

만약 그런 거라면 우리가 자체개발한 요격체계들은 검증은 거녕 사전확인조차 부실하게 한 쓰레기가 되겠군요. 11회나 넘게 요격시험을 한 사드가 검증이 안 된거라면 7회밖에 안 한 우리의 천궁은 쓰레기밖에 더 되나요? 물론 우리나라가 개발한 천궁이 실전에서 사용된 적은 없습니다.

무슨 실전을 말씀하시나요?

자국 미사일 전문가들도 확신을 못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일본이나 미국으로 가는 미사일을 한국에서 요격하는건 아니죠

레이더로 한국에서 먼저 미사일을 파악하는거죠

레이더로 한국에서 먼저 미사일을 파악한다?
이미 육상에 탐지거리 900km급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고, 해상에서 이지스함을 굴리고 있는 와중에 사드 포대에 배치되는 600km급 레이더가 새삼스럽게 문제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주한미군 기지에 배치되는 600km급 레이더보다는 일본에 배치되는 2000km급 레이더가 탐지를 해도 더 빨리 탐지할 것 같네요.

이지스 구축함은 이미 추가건조계획이 잡혀 있고 총 6척까지 보유할 예정인데
여기서 더 늘리면 해군은 유지비 때문에 허물어집니다.
게다가 이제 해군이 증강해야 할 것은 수상함보다는 대잠전력과 기뢰전력입니다.

군사게시판이 있는데 왜 여기에???

일본이 방해해서 안됨 그런 외교력도 없고

밀게로 갑시다.

여서 이러지 말고 밀게로 와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란 말처럼 분면 필요한 조치이긴 하죠.

사드 배치받을거면 사거리 제한 아예 푸는쪽으로 가야됩니다.
사실 사드 배치가 우리에게 급한것도 아니고...
패트리어트3이나 잔뜩 구매했으면 좋겠건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