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를 일임...
치열한 경쟁은 알겠지만, 너도나도 천박한 수준의 섹시를 지향하는 것은 모를 일입니다.
아마도 가수들을 상품으로만 의식하다 보니, 더 쉽게 무리수를 두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뭣도 모르는 고등학생들 데려다가 똑같은 전신타이즈를 입혀놓고 섹시를 넘어 천박한 동작으로 춤을추게 하는 것이, 제가 보기엔 기본 좋은 일이 아니군요.
얼굴표정도 이제는 정형화 되어서 마치, 모란봉악단 애들의 감정잃은 표정연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