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 놈은 없다는 거죠 ㅎㅎ
서로 이익이 되니 한배를 탄 것일뿐
국제사회에 영원한 친구는 없지 않습니까?
헌데 이 나라는 친미 사대세력에 휘둘려
국가의 지상목표가 생존이란 걸 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함께하더라도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염두하며 대비하는 게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의무 아니겠습니까.
지금처럼 미중일 사이에 끼어서
갈팡질팡하다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죠.
당사자인 한국만 따돌리고, 미국과 북한이 몰래 만나 평화협정 밀담을 나눴다는 소리인데,
어차피 대충 예상되던 바였음...
얼마전까지 미국의 공식 적대국이 3개국이 있었는데 (이란 쿠바 북한) 이었음..
퇴임 10개월 남은 오바마로선 적국이었던 이란 쿠바와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고
오직 북한하고만 아직 관계 회복을 못한상태라
임기만료전 오바마는 마지막 업적으로 북한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한국 몰래
북한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음은 전문가들은 누구나 예상했던일이고 그게 사실로 밝혀진거뿐.
결국 세상에 아무도 믿을 놈 없다라는 교훈만 확인된거..
미국도 언제든지 한국 뒤통수 때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거죠.
강력한 한미동맹요? 허허허.. 지나가는 소가 웃습니다.. 각자 국익만 있을뿐..
물론 그 근본원인까지 올라가면 현정부의 친중정책으로 이젠 미국이 한국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게 된건데
근본 책임은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이 문제였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