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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6 00:33
인류의 면역력은 약화되어 가는것인가...
 글쓴이 : 우디
조회 : 551  

얼마전 가생이에서 민물생선회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기생충이란 고대로부터 지구상에 존재해왔던 생물이고

석기시대 불의 발견이 있기전

인류는 날고기, 날생선 등을 먹고

끓인물이나 구충제 같은거 없이도 잘 소화해 냈을텐데 말이죠.

특히 물이 부족한 지역에 살던 인류는 현재의 일부 아프리카처럼

온갖 벌레와 기생충이 우글우글한 고인물을 

동물들이 목욕하고 마시는 곳에서 함께 먹고 살았을텐데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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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질 18-06-16 00:34
   
그러니 평균수명이 그모양이었지 -.-
사랑해넘이 18-06-16 00:35
   
신체 능력은 떨어지고 있는건 맞는듯...
odroid 18-06-16 00:35
   
그래서 빨리 죽었죠...
참수리 18-06-16 00:37
   
고양이 승
배신자 18-06-16 00:39
   
위 분들이 댓글에 달았지만 그래서 평균수명이 30대 중반 밖에 안됐죠 ㅋㅋㅋ
greaf 18-06-16 00:46
   
병원균, 바이러스도 숙주 면역력에 맞게 독성이 약해집니다. 숙주를 오랫동안 기생하면서 번식을 최대한 오래해야 하는게 그네들의 지상과제인데 빨리 죽어버리면 재미 많이 못보거든요. 에이즈도 발견후 10~20년이 독했지 지금은 약만 제때 먹으면 그럭저럭 사회생활 가능한 수준이죠. 한 50년 지나면 독성이 많이 죽을 겁니다. 이제까지 동물과 접촉한 레트로 바이러스 계열의 테크를 그대로 타고 있죠.
lanova 18-06-16 00:49
   
선사시대 평균수명 20-30세 사이
러키가이 18-06-16 00:54
   
일부 면역력이 떨어진건 부정할수없지만

반대로 면역력만으로 못버텼던 각종 질병들을

현대에와서는 케어할수가 있었죠

택일하라면

높은 면역력+낮은 의료 VS 낮아진 면역력+높은 치료체계~

~를 가진 현재를 선택할거임~!
준선 18-06-16 01:04
   
글쎄요. 면역력 변화라면 진화라는 과정일텐데..

인간의 진화 과정이 주목할 만한 변화를 가질만한 시간보다는

병원균, 박테리아의 진화 과정이 훨씬 빠르니...

인간이 면역이 약해졌다기 보다 병원균등의 면역력이 쎄진것이 맞을듯..
밥이형아 18-06-16 01:26
   
단순한 착각이죠

면역은 당연히 자주 노출되면 강해지는겁니다

현대인은 원인에 대한 노출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개개인은 약할수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돌연변이에 의해 늘어나면 늘어났지 유전자풀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기생충과 병균은 다른 관점으로 봐야죠

기생충은 면역과는 상관이 없지 않나요?
무침 18-06-16 01:37
   
뭔소리...
날고기 날생선 먹고 30살 못넘기고 뒈짓하던게 일상이었는데..
애들도 10살 못넘기고 병걸려서 뒈짓하는게 태반인 시절임.
잘좀허자 18-06-16 01:42
   
인간의 수명이 늘어난 결정적인 이유가 의학의 발달이 아니라 정수된 물의 섭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