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는 이미 명약관화한지 오래죠

화두는 승패가 아니라 피해의 최소화

밀리터리 게시판으로..

얼마 전에 북한포병 훈련중에 16명 폭사했음요. 정비불량에 과도한 훈련으로 오발됐습니다.

북한군 포병전력이 많기는 합니다만, 실제 작동하는 물건이 얼마나 되는 지는 알길이 없고, 제공권이 없으면 포병은 말 그대로 좃망입니다. 게다가 정확도가 떨어지고 대포병레이더가 부족해서 1회용 이에요. 처음 한번 쏘면 추적당해서 한국군에게 역공쳐맞습니다.

중국이 몰래 북한군을 현대화 시켜주지 않으면, 북한은 육상전에서 100% 참패합니다.

북한군 지원은 중국보다 러시아를 주목해야 합니다..
중국은 대만이나 필리핀 베트남등도 있고해서 쉽사리
지원하기 어렵고요...러시아는 다르죠..

요몇년간 북한군의 급격한 발전을 볼때 분명 뒤에
러시아가 있다고 봅니다..이번 국정원발표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를 의심했었죠..

그 포들이 거의 다 위치파악되어있죠. 설령 빠진 것도 쏘는 즉시 파악할테고요.

포들이 기어나오는거 같다 싶으면 두더지 사냥하러 가면 됩니다.

다만 처음에 몇 발 피해 입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북한과의 육군 전력 차는 단순히 식량의 문제가 아니죠.

기갑전력 포병전력 헬기전력 뭐하나 상대가 안 되죠.

그거... 그냥 용접해서 포신길이만 두배로 만든거라 몇발만쏴도 포신 아작날듯.
게다가 사거리에 모든걸 다때려넣은 물건이라 위력도 장담못하죠.  연사속도는 5분에1발에서 빠르면2발.
 자기들도 어디떨어질지 모를정도로 명중율도 형편없음.
참고로 서울에 떨어질 가능성은있죠. 서울크기가 얼마나큰데.
귀퉁이에 맞아도 서울에 맞았다고 할수있잖아요.

제공권이 장악되는 순간부터 전쟁의 승패는 거의 결정이 난거나 마찬가지죠.

쟤들도 그걸 알기 때문에 미사일에 목매는 거임.

핵을 제외하면 이미 북한은 우리나라 상대도 안됩니다. 몇일 버틸 수 있냐 수준이죠. 우리는 개전초기 북한 핵전력을 어떻게 무력화하느냐가 관건이죠.

썩어빠진 오래된집이나 위험하지..
사거리 늘리려고 탄을 빈약하게 만들어놔서..
어지간한 아파트 건물은 직격으로 맞아도 끄덕없을 정도입니다.
운나쁘게 건물 북쪽방향에 사시는분들이나 약간 위험한 정도이지.

일단 터지면 무조건 지하철로 뛰어 들어가면 됩니다.
초반 기습포격에만 안죽으면 어지간해서 죽을일도 없어요.

몇달을 두고 준비해서 수백발 날린 연평도 안보셨나요?
코앞에서 쏘는것도 제대로 못맞추고 바다에 풍덩하고, 그나마 주택가에 떨군것도 발로차도 푹푹 들어가는 스레트 건물하나 제대로 못 뿌시는게 북한 포탄 위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