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랑 하체가 완전 박살나서 이틀째 하체근육들이 비명을 지르고있어요.
우리같이 근육!을 득하기 위한 사람들은 운동후 근육통을 정말 축복! 이라고 여기곤 합니다.
체지방? 쉣! 그따위꺼. 신경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근육량! 오로지 체성분중에
근육량만 오르면 굿굿굿을 외치지요.
운동다시 시작한지 이제 한달 근육량2kg+, 체지방-1.8kg
몸짱을 향해 멀고도 먼 항해를 시작했지만 이번주는 특히 하체가 비명을 지르네요.
맘껏 못먹는 스트레스를 풀고자 오늘 준비한 메뉴는 "소고기 떡만두국"
무+멸치넣고 15분정도 육수를 우려낸후, 핏물을뺀 소고기국거리용 300g! 잘게 썰어너은후
물에 불린 떡적당히, 만두7개! 넣은후 푹 끓여내 봅니다.
간은 국간장메인으로 소금보조로 합니다.
어릴때 엄마가 해준 떡국을 떠올리며 따라해봅니다.(울 어머님은 2년전 가셨어요 하늘루 ㅠ.ㅠ)
그릇에 푸짐하게 퍼온 소고기떡만둣국.쌀막걸리 따른후 같이 먹고 있네요.
잘먹었습니다. 어머님!. 보고싶습니다. ㅠ.ㅠ
p.s 스타좋아하는데 발로 중국애들 눌러준건 실력적으로는 잘하셨는데요.
홍규야. 게임은 신사적으로 하는거다. 양민들 괴롭힐땐
그냥 평범하게 키보드빼고 한손 마우스로만 해도 충분하다.
작성일 : 17-12-0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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