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몇시간 먼저 발표된 lg g5의 확장성 부분이 너무 참신하고 파격적이었던 탓에
예상했던대로 갤s7 디자인마저 갤s6과 거의 쌍둥이처럼 똑같고, 스팩만 갤s6보다 조금 나아진거 외엔 전혀 새로운 점이 없었던
갤s7 발표장은 완전히 김새버림...
공개후 기사 제목조차 "(lg g5같은) 파격은 없지만 사용자 편의 두루~"하는식으로 정신승리성 기사 나왔을정도..
요번 발표장은 LG g5에 너무 크게 뒤통수 맞은 삼성이었네요....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차세대 그래픽 칩을 채용했다고 철지난 스팩자랑 하는중이니..스팩의 시대 끝난지가 언젠데..
갤s6이 실패작이었기에 당연히 갤s7 디자인은 실패작인 갤s6을 갈아엎어 새로이 나올거라고 믿었는데
뭔 베짱인지 모르겠네요.. 실패작인 갤s6과 쌍둥이 수준 디자인으로 다시 낸건, 갤s7은 더 실패하고 싶다는 소리인가요?..
안그래도 전세계 이통사들의 갤S7 초도 주문량도 전작 갤S6의 절반 이하로 크게 폭락해버린 탓에
공개하기도 전부터 갤S7은 실패작 취급당해버려서, 이미 발등에 불떨어졌던 삼성인데
같은날 공개된 LG G5에 까지 비교당해 "전작과 달라진게 뭐냐?"는 비아냥까지 듣는군요.
예상대로 전작 갤s6과 구분이 힘들정도로 너무나 흡사하게 발매된 갤s7
전작 갤s6이랑 갤s7이 너무나 비슷하게 생긴탓서..
구종되어 가격 떨어질 갤s6 사서 갤s7이라고 구라치고 다녀도 친구들 다 속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