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 가지고 별의 별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단일팀 논란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북은 아이스 댄스를 제외하면 평창 출전권을 따낸 게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보나마나 와일드 카드로 출전시키려는 것 같은데 개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한국) 측 선수들이 경기뛰지 말고 학예회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메달이 유력한 쇼트트랙에는 그런 논란이 생기지 않을까요?
여기에서도 약자가 희생돼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정부가 북의 참가를 거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