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맨날 아줌마 상대...거의 대부분 30대를 상대합니다...
제가 만난 아줌마만 수천명....
거기서 느낀점은
우리가 흔히 인터넷에서 맘충이라는 표현을 고대로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법한 "맘충"은
아줌마 10명중 1명정도?????
대체적으로 맘충들은 애들때문에 맘충이 아니라 그냥 인성자체가 글러먹었어요.....
애들때문에 애한테 지극정성으로 인해 맘충이 된게 아니라
그냥 인성자체가 원래부터 드러워서 그래요. 그게 애들한테 적용되는 것뿐이고요.
뭐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맘충이라기보단 "진상"이라는 표현이 훨씬 더 어울릴법하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10명의 아줌마가 있다한다면
2-3명은 심성착한 부류
5-6명은 그냥 아주 평범한 soso
1-2명 완전 요주의 인물
뭐 그렇답니다~~~~~~~ㅋ......
일례로
어떤 맘충의(진상) 전화통화를 옆에서 들었는데
어린이집이였나???아니면 무슨 학원이였나?? 암튼 입학문제로 전화통화하는데 우리애가 조금 특별해서 어쩌고 저쩌고.......옆에서 듣다가 속으로 "--;;;;" 딱 이런 심정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컴플레인성도 아닌걸 가지고 컴플레인을 시전해보지만??????
제가 워낙 친절하게 대응을 잘해서 저한테는 별다른 말 못하더니....
결국 제가 가고나서 회사로 전화해서 다른 사람 다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결국 거기서 일한 제 일당은 다 날렸구요.......
다시 갔던 회사직원 왈......"오우 쉣더뻑,미친x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