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노래가 좋다고?
들국화인가 응팔에 나온 그대 걱정말아요 이적이 부른거 말고 원곡이라고 부른거 들어봤는데
목소리가 찢어져 진심 가수가 맞는가 싶다 고음을 못올리면 원키를 낮추던가
보컬트레이닝을 받던지 그런게 없던 시절이라 개나소나 가수했나보네
지금 시간을 달려서 1cm의 자존심 같은 노래 들어봐라 곡의 완성도와 보이스의 퀄리티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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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원칙 3항 상습위반
저도 서태지는 데뷰곡과 발라드 한둘 말곤 큰 감흥이 없는데
가요도 아닌 문화 대통령이라니 좀 글킨 하지만 대중이 글타면 그런 거겠죠 대중문화고 ㅎㅎ
90년대 립씽커들이 창궐하긴 했지만
그전엔 잔잔한 강이였다면 바다처럼 넘실대다 보니 좋은 곡,다양한 실험,장르도 많았습니다.
시작이라 어색한 것도 있었지만 기존 이상 아주 빛나는 것도 많았어요.
지금도 한참 안 듣다가 여기 보다가 연결해서 보다 보니 좋은 가수,묻혀진 곡 많더군요.
회사빨,장난에 엉덩이 돌림판에 묻혀서 글치.
시대가 변하고 우리가 변했음 변했지 대중음악은 언제라도 대중음악인 것 같습니다.
예전 그때처럼 함 찾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감수성이니 아날로그니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요즘에도 그런 곡들은 어디든지 넘쳐나죵. 가사의 시적표현같은거야 찾아 들으면 얼마든지 뛰어나게 지어진 가사를 볼 수 있고,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니 뭐니 하는건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개인차구요.. 솔직히 옛날이 좋았네 어쨌네 하는 분들을 보면 그냥 다른 노래들을 제대로 찾아 들을 생각조차 없으면서 자기가 알고있는 노래들을 극히 미화시키면서 다른 곡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까내리는 행위로밖에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