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교사월급이 좋으면 나라가 잘되는것 같아요(참고로 전 교사 아닙니다.)
이유는 교사월급이 높으면 교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잖아요
그러면 교사의 경쟁률이 높아 결국 교사가 되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학생들은 머리좋은 교사한테 배우게되니깐 공부를 잘하게 되고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나라가 잘되는 것이 아닐까요?
위 표에도 교사 월급이 높은 국가는 잘사는 국가이기도 하니깐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라가 잘되려면...
교사가 아닌, 교수의 임금이 높아야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생들에게 주는 월급도 높아야하죠.
대학원생에게 월급 주는게 의아하실텐데...
미국의 경우 학부, 석사의 학비를... 교수와 박사의 월급으로 돌리고, 연구비로 돌립니다.
다시 말해 미국내 모든 박사 과정 학생들은 돈을 받고 연구를하죠.
세계 인재들이 몰리는 이유구요. 박사 대우도 좋고 영주권을 바로 주니 미국에 남으려고 하구요.
세계에서 인재 뽑아 빼았는 나라가 미국 밖에 없는 이유가 그거.
대학교 아래까지의 교육 수준은 미국이 낮고 유럽쪽이 우세한데...
대학교 부터의 교육은 유럽이 미국으로 유학오는 상태입니다.
학부생 중에 독일이나 더 위쪽 유럽애들이 많이 와요.
그리고 일정 수준 안되는 학생은 안뽑고, 뽑더래도 자르는게 정상이구요.
얄짤 없어요. 친한 친구에게 추천서 써주고, 면접관이 해당 사람이랑 잘 알더래도.
일은 일이에요. 일에 있어서는 감정을 배제해버림. 실력 안되면 인력으로 면접까지 쉽게 오더래도 그냥 잘라버림.
이 두개만 잘 지켜져도, 한국 수준이 4~5는 그냥 확 오를겁니다.
두개를 동시에 잡은 나라가 없습니다.
이제 두개중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성향에 따라 다르죠.
개인적으로 한국과 같은 나라는 학부 이상의 교육을 받아 기술을 개발해 수출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이 경우는 미국과 같은 고등 교육(대학교 이상의 교육)에 투자하는게 옳다고 생각되네요.
미국의 경우 1%의 고등교육자 출신들이 나머지를 먹여 살린다고 얘기합니다. 실제로 그렇고요.
미국의 방향을 이끌고 세계를 잡는 이유는 이 1%가 잘해서입니다.
한국이 교육에서의 자본을 어디 투자할지는 알아서 잘 결정해야할듯.
아참... 미국 고등학교까지의 교사들은 수업 마치고 파트타임 잡 다른거 하나 더 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