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8-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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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유 생기니까 페북이나 그런데서
글같은거 많이 보는데요
보다 34살에 동생부부집에서 낑겨산다
머 그런 글 보면서
전 정말 열심히 살았단걸 느낍니다
전공은 못살렸지만 운동으로
명문대소리듣는 4년제 입학하고
전공 버리고
목욕탕 카운터 알바를 시작으로
외노자 다니는 생산직공장 2번
각각다른 대기업 계약직 10개월, 계약직2년
저렇게 일하면서 자격증 대여섯개 따고
저기 계약직 사이에 텀이 한달인데
그 사이에 코카콜라 상하차 다니고
실업급여도 안받음
그냥 쉰 텀이 없네요
마무리는 제사업 2년차
사업도 안정되고 있고
돌아보니 정말 열심히 살았군요
시간되면 일대기로 적어놔야겠음
아추가로 돈 지지리없을때 500만원대
보험사기에 뺑소니 교통사고에 실연의
아픔 계약직 짤리는 아픔 다 당해봤네요ㅋㅋ
아 이렇게 힘든 와중에도 술담배 아예 안하고
새벽마다 운동
>지금은 새벽수영 다니고 결혼준비하는
여친도 있고 잘 놀러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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