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아부지꼐 반항하고 싶은 일이 생각나네요!!!
이슈게에 최저수당 문제로 글 발제하면서 생각이 났는데요
제가 고등학교때 알바를 뛰던곳이 가수 고 박경애씨가 운영하는 회사였는데요
고 박경애씨하고 한동네 살았어요~
전 전직가수인지도 몰랐음요~부고 소식도 9시 뉴스로 알게 됬음!!!!
두 딸 똘똘하고 이뻣는데
첫째가 병에 걸리기전에 정말 똑똑하고 이뻣어요 병에 걸려서 소아마비가 되서 안타가웠는데!!!
가수 인순이씨와 박경애씨가 친했나봐요
전 어릴때도 인순이씨 좋아했는데 어느날 직접 만난거에용~
우왕 >.< 완전 기뻣죵~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있는데 기타 배우고 있다고 하니까
인순이씨가 직접 쓰던 기타를 선물 받음 !!!!!!
감동의 도가니가!!!!
자기는 더 좋은거 이번에 샀다고 선물로 주더라구요!!!!!!
그거 안쓰고 잘 딱고 기타줄도 안갈고 약간 풀어놓고 불면 날아갈까
넘어지면 부서질까 애지중지하던 기타를
분당으로 이사오면서 아부지께서 버리고 오심!!!!!!!
나 이삿짐센터 상호도 모르는데!!!
어떻게 함 ㅜㅜ
검도 선수할때 쓰던 선수용품들 버린거는 아꿉지도 않았음!!!!!
인순이씨가 선물한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