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연진은 '여심 사냥 능력테스트'를 실시했다. 커플매니저 3인은 멤버들을 상대로 결혼능력평가를 측정했다.
이날 강호동은 커플매니저들로부터 '어머니가 신혼집 비밀번호를 달라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 강호동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호동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의 답을 들은 커플매니저들은 "대단히 효자"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았다.
아내에 대한 반응을 묻자 강호동은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맞지 않으면 교제가 안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