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서 배끼기 시작한다면 ㄷㄷ 

근데 연습생들이 기본 실력들이 있으니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몰입되더군요.

걍 인지도 올리기 용일듯.. 소속사가 다른데 어떻게 활동한다는 건지.. 수익배분도 어렵고 애매하죠잉..

어차피 1년?  근데 실제론 한두달 활동한다면서요??

그냥 제 예측인데요 뽑는 과정이 요란스러운 만큼 데뷔하고 나서의 활동은 왕성하지 못할듯

어느정도 이벤트성으로 보임..

헬로비너스도 처음에 소속사 다른 애들이 함께 활동했는데요 뭐
7개월 활동한다는데 얘네를 제대로 서포트 해줘야 시즌2를 기대할 테니
활동은 제대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헬로비너스도 개개인 포텐에 비해 생각만큼 잘 안됐죠..

제가 대충 알기로 그게 무슨 배우 키우는 기획사랑 에프터스쿨 키운 기획사가 협력해서 만든걸로 아는데..

두기획사가 조인해서 하는 활동도 생각만큼 변변찮고 뭉개지는 판국에

여러 기획사 섞으면 그게... 제가 그래서 데뷔후 활동 차체를 크게 기대 안합니당..

말씀하신대로 CJ에서는 지들 기획이니 많이 밀어줄것 같긴 합니다..

근데 그게 트와이스,걸프랜드,러블리즈 등 최근 나름 핫한 신인들 수준으로 공중파까지 치고 들어와서

짧은 기간이라도 왕성한 활동할 수준까지 될까?? 저는 여기서 물음표가 딱~!

그리고 어차피 시한부라서..난 아무리 생각해도 인지도 올리기용 프로젝트로 보임..

맞아요. 노래 내고 행사 몇번 하고 끝나겠죠
엠넷에서 만든 그룹을 다른 방송사에서 좋게 보지도 않을테고...
그냥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정도 일 듯합니다
그리고 인지도가 쌓이면 후에 데뷔하는 것이 좀 더 쉽겠죠

이 시스템을 도입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안될거라는 나름대로의
확신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듀스 흥하는거보고 적잖이 놀랐네요.
akb가 일본 연예계 전반의 하향평준화에 엄청난 기여를 해오고있기에 좀 걱정되는게 사실임
곧 악수회나 하이터치회도 일상화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는 악수회나 하이터치 하면 욕 먹어요. 더 좋은 사인회가 있는데 왜 후퇴를 ㅎㅎㅎ

저도 그리 생각해왔지만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프듀에 빠져드는거 보면

이미 하고있어요
트와이스가 했었음

양적으로 몰아붙인후 그 중에서 일부 팬덤을 형성하면 5덕만 양성하다가 질적으로 확 떨어질수가 있죠.
물론 아이돌이 다 팬덤장사지만 저렇게 노골적이면 뒤이은 출연자들은
그냥 akb 멤버들처럼 이상한컨셉만 잡고 나올가능성이 큼. 중요한건 인기투표니..

저거 조작할 거 같아요

평가을 하면서 함께보는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평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줘야하는데

평의 대부분이 단답형이고 뭔가 함께 납득할만한 기준이 안보이더라구요.

이런 오디션프로라면 케이팝스타가 전부라서인지 이런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어차피 시한부 그룹이라서 악성 개인팬들만 남기고 별다른 팬덤을 불러 일으키진 못할겁니다. 11명에 뽑힌 각기 다른 소속사 출신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이해관계가 제각기 다를게 뻔한지라 팬덤을 끌어올릴 만한 케미도 보여주지 못할거구요. 작년 JYP 식스틴과 그를 통해 나온 걸그룹 트와이스가 별개인 것처럼 프리데뷔 오디션보다는 데뷔후 운영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AKB와 같은 활동 지속성이 담보된다면 모를까, 어차피 7개월짜리 그룹이라서 조금 인지도 높이고 개인팬덤 약간 높이는 수준에 불과할 것 같네요.

식스틴이 그룹이라는 개념으로 볼땐 더 효과가 있는게 맞지만 저 프로그램이 없었으면 우리는 젤리피쉬인지 닥터피쉬인지 아예 몰랐을겁니다. 안티도 팬덤이 있으니 생기는거고 지금같은 아이돌 포화시장에서 분명 메리트있는 장사인건 분명합니다.

모두가 씹덕기질 잇는건 아닙니다..

저같이 남자라면 모든 여자아이돌을 좋아해야된다는 놈들도 많저..

니뽕처럼 학예회 수준 애들이 장악할만큼 한국의 음악시장이나 팬들이 수준이 낮지 않음.

순위권 보니까 mbk 애들 왤케 많죠..

그냥 회사에서 뒷돈준것 같음 제이와이피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