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수치가 사람이 별다른 보호장비 없이 살수도 있다는 결과도 있는거보니까
아무래도 화성의 경우 대기권이 얇기 때문에 태양에 의해 방사능 수치가 널뛰기 한다고 추측할수있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지역별로 방사능 수치가 높은곳과 낮은곳이 있고 기후에 따라 또 변화가 있을수 있다고봅니다.
하지만 화성에서 산다고 지상에서만 살 필요가 있을까요?
완벽한 테라포밍이 안될수도있고 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지만 내부 핵이 멈춰 지각에 이상이 생기지않는 화성이라면
과거 인간이 물줄기 주변에 모여 살았듯이 지하수가 대량으로 얼어있는 지역 주변에 지하 도시를 만들고 살아가는것도 생각해볼수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지진과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구보다는 화성의 지하가 환기 시스템이나 그에 따른 방사능 문제 이런것들만 해결된다면 의외로 더 안전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살아가면서 몇세대에 걸쳐 지상에 공장을 지어 지구의 질소를 대신할 프레온가스나 다른 불활성 대기를 만들어낼수도 있고
테라포밍이란거 자체가 인간이 거주하면서 만들어나가는것과 아닌것과도 분명한 차이가 있을거라 봅니다.
기압이 낮아서 엄청난 모래폭풍이 나다닌다해도 큰 위험사항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불편한것들과의 마주함도 적을테고 말이죠.
그리고 지하에서 살면 온도 변화도 상대적으로 지상보단 덜 민감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