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미국의 이명박이라고 해도,
그걸 견제할수 있는 국민의 파워가 남다릅니다.
그 차이가 있지요.
노무현 정권 때, 무능하다고 막 까였는데(제 관점이 아니라, 여론이)
가만보면, 무능한 대통령보다 더 무서운 건, 기본을 지키지 않는 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봐요.
제 친구는 이명박을 지지 했었고, 차후에 후회하더군요.
저는 나라의 지도자는 인성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인지라.... 그 친구는 능력이 좋아야 한다고 했었고..
이상적인 건 두 개 다 필요하지만, 그래도 인성이 안되고 능력 있다고 자부하는 대통령보단
인성이 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혼자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부족하면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면 되는 거지만... 인성이 안되면... 그건 답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