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조기 퇴근을 하고 집에 왔는데 뜨헉!
누가 우리 집 현관에 xx교회 구원 모라는 전단지를 여성분이 붙이더군요 나참 어이없어서 좋은말로 저는
"저기요 가동 xx호 빌라 사시 나요?"
"아니요 근데 왜요?
"여기 들어올려면 비밀번호 입력을 해야 하고 불법전단지 같은 .."
"아 여기 제가 아는 집이구요^^ 아는 언니 랑 같이왔어요"
"실례가 안되면 여기 집주인하고 무슨 관계이신지 여주어보아도 실례가 안될까요?
"제가 아는사람 이라고요 자구 왜이러세요"
"아..길동이가 댁 남자친구라도 되시나요?
"남자 친구에요 왜요? 왜이리 의심이 많아요?
"실례가 안되면 제가 길동이구 전 님같은 여자분 첨보는데요?"
"아까는 지인이라고 하면서 본인 집이라고요 저랑장난해요! 저 지금 가지고 노는거에요?"
"........"
"저기요 여기 비밀번호 입력해야 들어올수 있는 빌라인데 여기 사는것도 아니시고 아는분없으신거 같은데
그러면 불법아닌가요"
"아니 무슨 전단지 가지고 말을 함부러 하시네요"
"(형법 319∼321조).개인의 사생활의 본거로서 헌법상 주거의 불가침을 보장 하고있다는형법이
불법입니다.
염현히 주거자 아닌자는 못들어오게 비밀번호가 있는데 개인의 이익이나 불순한 태도로 들어오셔다면
불법입니다. 또한 본인말고 다른분까지 오셔다면 저를 협박 또한 다중이 들어오셔으니 소요죄도 추가되
겠네요"
아무든 이렇게 겁주니 얼굴이 뻘개 지더니 붙였던 스티커를 다시 가방에 넣고는 그냥 가심
아... 다음에 또 만나면 그때 신고를 할까 고민중 이게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서 짜증나내요
잘알지도 못하는 형법을 가지고 막 말했느데 저두 그냥 생각나는데로 막 말했네요 ㅋㅋ
PS. 재발 비번걸어진 아파트나 빌라는 전단지점 붙이지 마세요 그거 치우는것도 일 버리는것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