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 부딪혔는데 그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인 결론이 기존에 철석같이 믿고 있던 생각과 정면으로 모순될 때,
사람들은 합리적인 결론보다는 부조리하지만 자신의 기존 생각에 부합하는 생각을 선택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지 부조화의 원리(Cognitive dissonance)’입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든 그 선택이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믿으려 애쓰며,
명백한 판단 착오였어도 끝까지 자신이 옳았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지 부조화 원리 [Cognitive Dissonance]
- 오류를 바로잡기보다는 생각을 바꿔버린다 (사람을 움직이는 100가지 심리법칙, 2011. 10. 20., 케이엔제이)
------ 이 정부가 인지부조화 정부라서 그런가... 국풍이란게 있는데... 유유상종이라고
저런 사람들이 대놓고 설치는 사회가 되버림...
댁의 증상이 인지부조화증상과 너무 똑같아서 뜨끔하신가봐요
그리고...언제쩍 이야기를 아직도 하세요? 국민 절반이 댓통령한테 다 속은거 모르시나보네요.
혼자 그대 상상속에서 그렇게 인지부조화로 살아가세요
다 뽀록났는데 아직도 빨고 계시네요. 많이 빠세요 입안이 다 헐때까지 ^^
님도 제가 했던 주장과 비슷하군요. 친일파와 위정자들을 우리 민족과 따로 떼어서 구분할수 있을까요 ? 마치 사람들은 그들과 우리가 다른 집단이라는 듯이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같은 민족이고 현재까지도 기득권층 구석구석에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현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본만 가해자가 아니에요. 같은 조선인 중에서도 오로지 자신의 선택으로 그들과 협력했었던 사람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저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도 한국인이구요. 이것이 한국이 단합이 안되는 이유입니다. 우리 민족의 수많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친일을 했고 그들 역시 현 한국인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의 국론분열은 사람의 성향차이/생각차이의 분열인 것 입니다.
사진속의 저 사람들 역시 한국인 입니다. 과거에 우리 민족의 누군가는 항일 운동을 했고 누군가는 친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을 떼어서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모든 사람들이 합쳐진게 우리 민족이고 항일이건 친일이건 그것들은 단지 사람의 성향의 차이일 뿐입니다. 좌파가 있으면 우파가 있고, 사람들의 성향도 저마다 다르듯이 한국의 국론분열 역시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친일파다. 빨갱이다. 해봤자 부질없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죠. 어느 한쪽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전부 죽이고 그들만의 나라를 만드는건 불가능 하잖아요 ?
ㅋㅋㅋㅋㅋ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자는데 왠 오바 ㅋㅋ 어쩔수 없었다며 그냥 넘어가자고?ㅋ...
근본적으로 잘못을 해결할 수 없다? ㅋㅋㅋ
아니 누가 다 죽이잡니까? 사형제도도 (형식상)폐지된 마당에 도데체 어디까지 오바를 하심?!ㅋㅋㅋ
이게 인지부조화가 아니면 뭔가요~
우리가 교과서는 왜 만듦?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수는 없죠. 하지만 우리가 급훈이나 가훈을 왜 만듭니까
꼭 그렇게 살수는 없지만 그것을 지향하며 살자는거죠.
그러한 교훈을 만들기 위해선 반성이 먼저 중요한데 반성조차 무슨 친일파를 다 죽이네 마네 오바들을 하고 있으니 ㅋㅋ
아베가 언제 사과를 했나요?
사과라는건 말이죠 행동이 수반되어야 진정한 사과인겁니다.
뒤로는 다시 대놓고 호박씨 까고 있는데 아베를 용서하자구요?
저런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설령 있다고 해서 이것을 성향문제로 치부하자?
ㅋㅋㅋ 그만좀 웃기세요
저런 성향이 있으면 다 용서하고 넘어가야 합니까?
그렇게 따지면 강력범죄자도 그럼 용서할수 있습니다.
저도 아베가 진정한 사죄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사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한국인 아닙니까? 과거에 오로지 자신의 선택으로 항일을 했던 사람들이 있고 친일을 했던 사람들이 있듯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른겁니다. 무엇이 옳으냐 생각한다면 저도 역시 님과 같은 의견일 겁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성향을 억지로 바꾸는게 가능합니까? 그들을 아예 세상에서 없애버릴까요 ?
일본 정부는 변함이 없죠.
그리고 그런 정부를 뽑은게 일본국민이죠.
그 사람들은 반성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성노예 역사 왜곡에 입다물고 있는겁니다.
독도는 아예 일본교과서에서 지들꺼라고 가르치고 있다죠?
이런 놈들을 용서해요? 댁이나 많이 하세요.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사죄에 대해서 인정한다면 그 국민은 현 아베체제와 다를게 없죠
사죄를 하고 다시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는것에 대해
사죄했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일본국민들이 인지부조화에 세뇌당한 사람이겠죠.
인지부조화 성향을 인정하라? 정말 말같지도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일본이 사죄했고 과거는 잊자"고 말하는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을 말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국내에도 있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같은 민족임에도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님이나 제가 원하는 세상이 펼쳐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건 어쩔수 없는거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서 성향이란 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걸 스스로 깨닫지 못하시는군요.
잘못된 것을 바로 잡자는건 성향의 문제가 아니에요.
같은 한국인이라도 달라질건 없어요.
국내에 그런 사람은 또 얼마나 있으며 그것이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시선이라고 말할수도 없죠.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죠
결정적으로이 문제는 성향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위 사진같은 무리들의 성향이 있으면 그렇게 가치판단을 바꿔야할 이유도 없죠.
스스로 '성향'이라는 단어를 억지로 이 문제에 결부시켜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려 하시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게 아니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제대로된 역사를 쓰려면 제대로된 반성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성향으로 역사를 쓰세요? 성향으로 정의를 바로 잡으십니까?
님은 그렇게 현실에서 적절하게 성향으로 치부하고 사세요.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자기가 말하고 그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더이상 무슨 말을 할게 있나요
혼자 그게 옳다고 한다면 그렇게 사시라구요 ...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님은 답이 정해져 있는데 뭘 자꾸 나보고 설득하라고 하시나요
애초부터 용서라는것 자체를 성향으로 따질 문제가 아닌데도 계속 같은 주장을 반복하시네요.
성향을 여기에 적용시키는것이 말도 안되지만
설사 적용시켜 본다고 칩시다.
용서나 사죄도 말만 그럴듯하지 행동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용서하자구요?
더구나 저러한(위 사진)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몇 있다고 해서
가치판단을 그들처럼 바꾸자니...당췌...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서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성향이 다르면 그냥 말다르고 행동다른 아베 말을 추종하는 세력의 성향에 따라야 하나요.
상대를 보곤 친일파라는 표현을 쓰면서 거꾸로 이 쪽을 비아냥 거리고 있는 걸 보니 반어법이네요.
이 사람은 지금 친일파가 바글바글하고 고위 관직에 올라 우리나라를 좀 먹고 있는데도 그냥 내버려 두는 현실을 한탄하고 있는 겁니다. 근본부터 썩었다는 거죠.
원래 그런 사람인지, 아니면 원래는 반대쪽 사람인데 글 재주가 없어 이런 글이 나온 건진 잘 모르겠지만, 글만 보면 반성과 각성을 촉구하는 글입니다.
같이 아파하고 같이 반성하면 했지 욕 먹어야 할 글은 아닌 것 같은데, 사람들 반응은 좀 다르네요.
죄다 말귀 못 알아듣는 빠가들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원래 이 글쓴이가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글과는 상관없이 까는 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반응은 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