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게에 올릴려다 날짜보니 좀 지난 기사라...
사탕을 입에 물고 윙크를 건네는 모습이 매력적인 3살 꼬마 아야토 군입니다.
지난해까지 엄마와 단둘이었지만 올해 초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습니다.195cm의 키에 120kg이나 되는 거구의 아저씨가 함께 살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자신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무자비한 학대가 시작됐습니다.
열흘 가까이 폭행이 계속됐고 지난 27일에는 째려본다는 이유로 1시간 반 가까이 의식을 잃은 정도로 폭행을 당했습니다.뺨을 때리고 발뒤꿈치로 머리를 내리찍는가 하면 장난감 상자에 볼링을 하듯 던져 넣은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http://i.imgur.com/Jx5bMeK.gif)
경찰 조사에서 동거남은 "자꾸 째려봐서 화가 나서 그랬다"며 "할 일을 했을 뿐 후회는 없다"는 진술을 해 주위를 경악게 했습니다.일본에서는 지난 12일에도 친엄마가 동거남과 함께 3살 난 딸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뜨거운 물을 붓는 등 학대를 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