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앞으로 3년에 걸쳐 방글라데시 근로자 150만명을 받아들이겠다는 계획이
논란을 빚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같은 인력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산 현장의 부족한 인력들을 인건비가 싼 외국인 근로자로 때우겠다는 구상이지만, 범죄율
증가, 고용시장 악화 등 사회적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말레이시아에서 커지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업, 건설업, 농장,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게 될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의 월 최저 임금은 800~900링깃(23만원~26만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197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