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천도사라..
손오공이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이전까진 드래곤볼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였음엔 틀림없죠.
작 중 에너지파를 쏘기위해 평범한사람은 무려 50여년은 수행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결국 무천도사 자신또한 50년까진 모르겠지만 긴 세월을 수행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세월을 모두 무도를 수행하는 데 쏟아붙는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손오공의 천재성을 진작에 눈치채고 제자로 받아들여 성장시켰고 이로인해 훗날 세계를 지배하려던 피콜로대마왕의 야망이 꺾였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언젠가는 이 무천도사를 주인공으로
쿵푸보이 찬미 풍의 분위기처럼 일대기 같은 걸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