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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9 17:11
군수 먹고 싶네요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859  

오징어를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데,
갑자기 옜날에 많이 먹던 군수 생각이 나네요.

군수를 주로 많이 먹던 그 시절, 오징어는 커녕 갑오징어도 거의 안쳐다 봤는데 ...

군수를 군소라고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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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리 16-02-19 17:14
   
약간 쌉쌀한 그~
후롱 16-02-19 17:14
   
아하
들기름 16-02-19 17:15
   
아아 군소군요...
삼시세끼에 차주부 입맛에 안맞아서 잡힐 때마다 번번히 바다로 돌려보내지던 그 아이...
Schwarz 16-02-19 17:16
   
참 착하고 순진해서 매번 찾아오는 그 아이
그린박스티 16-02-19 17:17
   
;;; 왠지 고기 겉이 탄느낌이랄까요??;;

먹어보질못해서 허허허;;
긴양말 16-02-19 17:18
   
군수?
남아당자강 16-02-19 17:19
   
군소..... 씁쓸한 맛이 제입맛엔 안맞더군요. 질기기도하고.....
winston 16-02-19 17:21
   
한국이 넓은건가
내가 좁게 살아온건가...
갑자기 외눈박이가 된 듯한 기분.
개생이 16-02-19 17:22
   
이장도 같이 먹어
별빛달님 16-02-19 17:25
   
군수가머임? 저런음식?처음보는데? 외계인이 먹는 음식임?ㅋㅋ
     
남아당자강 16-02-19 17:32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는 제사상에도 올리는 유명한 음식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합니다.
갈로트 16-02-19 17:30
   
삼시새끼 어촌편에서 본 것 같아요!
갯민숭달팽이랑 간혹 헷갈리는 종족!
전쟁망치 16-02-19 17:33
   
처음 보는거 같네요... 아닌가?
어릴적 아버지나 할머니 따라 시장 가면 가끔 보던건가...  먹어본적은 없네요
winston 16-02-19 17:38
   
타다 만 스폰지 처럼 보이는군요
쫄깃쫄깃인가요... 부스스 인가요?
     
블루로드 16-02-19 17:44
   
아주 쫄깃쫄깃하죠. 바다에서 나는 산삼입니다 ㅎ
          
winston 16-02-19 17:49
   
해삼 친구로 알면 되겠군요~
스크래치 16-02-19 17:47
   
저게 이름이 군수던가요?

전 군소로 알았는데... 음...
kiri 16-02-19 21:05
   
부산 어촌사는데 군소 OR 군수 하죠.. 뭐 어원이야.. 지역마다 다르니..
어릴때 구하기 어려운것이 아니라 별로 안귀했죠.. 맛도 그렇게 특출난게 아니니..
전 갑오징어 >>>>>>>>>>>>>>> 군소 일거 같네요..
군소는 먹으면.. 음 뭐랄까 고무 씹는 느낌? 좀 질기죠..
윗분들 말씀대로 예전에는 제사상에도 올렸는데.. 요즘은 또 안올리더라고요
어릴때 질리도록 먹은.. 보리새우가 그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