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장님이 여자고 6살 연상입니다. 근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사장님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해서 좋아지더라구요.
결국 개인적으로 같이 밥먹자고 한 걸 시작으로 대쉬했고, 얼마간 상당히 좋은 분위기 였는데 갑자기 돌변하더라구요.
이유야 뭐라고 뭐라고 했지만 결국은 그냥 까인건데, 문제는 같은 직장이라는 거죠. 매일 봐야 하기 대문에 감정 정리도 쉽지 않고 아주 죽을 맛이에요. 지금 그런 상황이 거의 1달째인데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질까 싶었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요.
결국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걸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