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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8 20:23
뒤늦게 츄러스에 푹 빠졌습니다.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831  

오고 가는 길에 틈틈히..


작은 츄러스 전문점에서 파는 것도 맛있고


맥도널드에서 파는 것도 괜찮더군요.


바삭하고 달콤한 겉과 부드럽고 고소한 속살;;이 




휴... 뱃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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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16-02-18 20:24
   
오 맥도널드, 기대 안했는데 완전 쫀득하고 크기도 커서 놀랐어요.
     
만원사냥 16-02-18 20:26
   
오~~ 그걸 아시다니~~

네. 저도 처음엔 기대 안했는데... 오히려 굵기나 길이는 츄러스 전문 가게들보다 크더군요. 그리고 입이 워낙 저렴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맥도널드 것이 좀더 부드럽고 좋더군요. ㅎㅎ

초코바닐라아이스크림하고 츄러스 .. ㅎㄷㄷㄷㄷ 악마의 음식들입니다.
     
무침 16-02-18 20:34
   
전혀 기대안했는데 진짜 맥도날드 츄러스... 속살이 이거 치즈 아냐? 할정도로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단점은 너무 비싸요. ㅠ
          
만원사냥 16-02-18 20:36
   
호호~ 맞아요. 속살이 은근히 쫀득하면서도 부드럽죠.

가격은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 한 1천5백원정도씩 하던거 같던데... 조금만 내리면 더 좋긴 할 거 같습니다.
나바레Q 16-02-18 20:26
   
그 땐 그랬지 왕년에...
     
만원사냥 16-02-18 20:27
   
ㅎㅎㅎㅎ 전 뭐든지 뒤늦게 발동이 걸리는 편이라 한참 사람들 많이 사먹을땐 그닥 안땡기더니 요즘 땡기네요
천원사냥 16-02-18 20:31
   
바삭바삭하면서 식감까지 아주 좋아 손이 계속 가는 츄러스~
맥도날드에서 파는건 원래 작년 한시적 판매인데... 너무 잘 나가서 몇 달전부터 계속 연장 중이죠.

오랜만에 들렀는데... 익숙한 분이라 로그인 했어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만원사냥 16-02-18 20:34
   
어랏~ 천원님도 올만이네요. 그렇군요. 한시적이라 예전 올림픽기념? 호주버거?같은 개념이었나 보군요. 당시 한시로 팔았던 버거 맛있었는데

천원사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robie 16-02-18 20:32
   
ㅇ 혹하네요 태어나서 츄러스하고 마카롱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ㅎㅎ
     
만원사냥 16-02-18 20:35
   
어떻게 보면 마카롱은 너무 달아서 사실 우리 어렸을적 입맛하고는 좀 다를 수 있는데

츄러스는 어찌보면 소시지 없는 핫도그 같기도 해서 ... 언제 기회되시면 사먹어 보세요. 가격 대비 괜찮은 간식같습니다. ㅎㅎ
1313 16-02-18 20:54
   
그게맛있어요 ?? 전 맥츄러 처음먹고 이게머야 했는데 ..그뒤로 츄러스는 다시는안먹는1인..
얼향 16-02-18 21:06
   
1,500원 혜자가격이라 현장 없을 땐 사무실에서 자주 사먹죠...ㅎ
하림치퀸 16-02-18 21:15
   
초코 소스에 찍어먹는 츄러스 맛있던데ㅋㅋ
단단디 16-02-18 21:37
   
저도 츄러스 매니아라서 많은 곳에서 먹어봤는데, 맥도날드에서 파는 츄러스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