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같으면 받지도 않았을텐데 혹시나 아는 업체일 수도 있겠다 싶어 받음.
하.. 역시나 폰팔이... 쉣..
그냥 끊으면 기분나쁠까봐 '필요없어요' 라고 한마디 하려는데
계속 자기 말만하며 틈을 안줌.. ㅋㅋㅋㅋ
한 30초 듣다가 '통신사 어디냐? 폰바꿀때 되었으니 바꾸라' 고 해서
이미 쓰고 있어서 필요없다고 하니 최신폰으로 바꿔준다고 함.
이번엔 기기를 물어봐서 엘지꺼 필요없다고 하니 삼성꺼로 준다고 함.
한참을 솰라솰라~ 말하더니 다짜고짜 강매수준으로 주소 어디냐고 묻길래
안 사겠다고 잘라서 말함.
그제서야 태도 돌변하며 '그럼 왜 듣고있냐? 지금까지 뭐한거냐 시간없으니 끊어라,,' 며 네가지 없이
말하고 먼저 틱~ 끊음.. 내용은 별거없지만 네가지 팔가지 더한 말투였음 ㅎㅎㅎ
역시 얼굴 안보이니 기본예절 없이 말하는거 하며 근래들어 가장 기분잡치게 하네요 ㅎㅎㅎ
다음부턴 먼저 짖거리는 폰팔이에게 절대 예의 갖추지 않으려고요 ㅎㅎㅎ